plusclov2
[세상을 보는 나의 몇가지 마음가짐: 동등, 공정, 합리, 정의, 배려]
[과시와 인정: 스스로 '잘났다'고 말한다 해서 남들이 당신을 '인정'해주는 것이 아니다]
[과시와 인정: 스스로 '잘났다'고 말한다 해서 남들이 당신을 '인정'해주는 것이 아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가진 것을 '과시' 하면 자신이 인정 받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여러 번의 경험상 이는 차라리 안 하니만 못한 결과를 얻는다고 본다.
즉, 같은 능력을 가졌더라도 그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을 수도 있고 되려 반감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어떠한 능력을 가졌다고 과시하고 싶거든, 그 능력을 자랑하기 이전에 타인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먼저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본인이 돈이 많고 좋은차를 탄다고 말하는 것은 그냥 과시에서 끝나는 것이고
친구들과 소박하게 맥주 한잔 할 때 먼저 본인이 (그 어떤 핑계를 대든) 친구들에게 가볍게 대접하는 것은 재력의 과시가 아니라 호감을 가지는 계기가 된다.
솔직히 자기 돈 자랑 그렇게 많이 해 놓고 친구들에게 밥 한끼 사는것 주저하는 모습 보면 얼마나 보기 싫은가? 차라리 아무런 말을 말든가.ㅎㅎ
본인이 힘이 세다고 떠들고 다니는 것은 그냥 과시에서 끝나는 것이고 (설마 이...
[전체와 본질을 봐야 하는 이유: 총론을 아우르고 원칙이 있어야 각론도 적용이 가능해진다]
[전체와 본질을 봐야 하는 이유: 총론을 아우르고 원칙이 있어야 각론도 적용이 가능해진다]
내가 학창 시절 공부했던 이야기를 할 때, 가장 많이 등장 하는 과목은 단연코 수학이다. 그도 당연히 그럴것이, 당연히 가장 드라마틱하게 점수가 변화했고 실제로 가장 많이 노력을 기울였던 과목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과목은 사회탐구/ 과학 탐구 영역이다. 성적을 올렸다는 사실을 말하고자 하는 사실이 아니라 '어떻게' 올렸는지에 대해서 말을 하고 싶어서이다.
당시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은 총점이 120점 만점이었는데 고 3 생활을 시작하기 전에는 100점 고지를 넘어본 적이 한번 정도 였던거 같다. 그것도 102점 정도 턱걸이 수준의 점수였다.수학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니어서 (수학이 얼마나 심각한 지경이었는지는 이 글을 참고하시길) 수학만큼 시간 투자를 한 것은 아니지만, 성적을 올릴 필요성은 있었다.
https://alook.so/posts/jdt5p4n
'모자람'을 인정하기
나도 공부를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수험생활 관련된 내용을 읽었고...
['최선'을 다 한다는 것: 최선이 최고를 담보하지는 않지만, 더 나아진 나를 담보해 주니까]
['최선'을 다 한다는 것: 최선이 최고를 담보하지는 않지만, 더 나아진 나를 담보해 주니까]
.지난 주말, 친한 동생들과 술자리를 가지던 도중 나의 출신 대학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내가 한 말이 발단이었는데,."나는 내가 살면서 '똑똑하다' 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어." 라는 말 때문이었다. 그러자 동생 중 한 명이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형-서울대 아무나 갈 수 있는데가 아니라니까?? 어디가서 안 똑똑하다 하면 안되는거야."."아 물론, 나도 내 머리가 절망적인 수준으로 나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어. 그렇지만 대단히 좋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는걸? 이거 잠깐 볼래?".라고 하며 내 책장 서랍 구석에 있는 한권의 책을 가져왔다. 함께 술자리를 가지던 두 동생들의 눈이 휘둥그레 해진다.."아니 대체 이게 뭐야? 나 이런건 본적이 없어."."본적이 없긴, 누구나 공부했었던 그 책이잖아. 내가 너희 말대로 정말 굉장히 똑똑한 사람이었으면 이 책을 이지경으로 만들만큼 공부를 해야 할 필요는 없었겠지? ㅎㅎ".나는 계속해서 말을 이어 나갔다.."내가 스스로 내가 엄청나...
[공정의 의미: 무조건적 평등이 공정은 아니다]
[대화, 생각 정리: 목표, 영향력, 스트레스관리, 해결, 힐링, 도피, 긍정과 Naive함에 대해]
[대화, 생각 정리: 목표, 영향력, 스트레스관리, 해결, 힐링, 도피, 긍정과 Naive함에 대해]
'반짝반짝 하는 사람' 만나는 일을 좋아하는 나는, 아직까진 페이스북으로만 알고 지내다 오늘에서야 처음 만난 학교 후배. 그리고 곧 일본으로 가서 일을 시작할 후배를 만나 나눈 이야기 중 내가 한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다. 후배님께서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하고 원하는 임팩트를 내시길 기원한다. :)
* 일부는 생략되었거나 글로 옮기는 과정에서 각색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 무언가를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 일이 중요.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기 위해 높은 지향점을 가지고 있음. 실제로 아직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을 만들고 싶다는 말을 자꾸 하고 다님. 불가능할 가능성이 99.999%인걸 알지만 이 말을 앞으로도 지속할 생각..- 하지만 단순하게 높은 지향점을 가지고 있지는 않음. 많은 사람들이 내가 목표로 삼은 일에 도달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는 고민하지만 의외로 '내가 지금껏 해 온 일이 내 목표를 달성하는데 어떻게 연결이 될 수 있을까?'...
[불편한 페르소나 (Persona): 당신의 나약함이 없는 가면을 만들어 낸다]
[불편한 페르소나 (Persona): 당신의 나약함이 없는 가면을 만들어 낸다]
페르소나 (Persona)
'가면'이라고 보통 불리는 이 단어는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는데, 그 중 가장 불편하게 다가오는 것은 '현대인의 페르소나' 라는 단어다.
.
실제 자신을 감춘 채로 가면을 쓰고 다른 사람인 척 연기한다는 의미로 통용되곤 한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자신이 아닌 척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이 맞나?
.
누구나 그렇듯, 나 역시 상황에 따라 참 다른 사람이 되곤 한다. 예를 들면 내가 주최한 모임과 내가 게스트로 참석하는 곳에서의 나는 사뭇 다르다. 회사를 다닐때의 모습과 주말의 내 모습은 또 다르다. 글을 쓰는 나와 운동을 하는 나는 성향이 완전히 다르다. 그러나 이 중 내가 누군가를 속이거나 진짜 모습이지 않은 나의 페르소나는 단 하나도 없다.
.
나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미 인정할만큼 일관적인 사람이다. 그러나 나는 상황에 따라 정말 다른 모습이곤 한다. 나는 그 때마다 서로 가면을 쓴 것일까? 아니.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나는 그 ...
[몇 권의 책을 내 보며 느낀 점: 인내, 인간관계, 비즈니스, 부수입, 사명감의 복합체]
[몇 권의 책을 내 보며 느낀 점: 인내, 인간관계, 비즈니스, 부수입, 사명감의 복합체]
30살에 첫 책을 내고 개정판까지 생각하면 7권의 단독 저서를 냈다. 이제 누구에게 '작가'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게 크게 어색하지도 민망하지도 않게 되어 다행이다.
#당신을위한따뜻하고냉정한이야기
#뭘해도잘되는사람들의비밀
#슈퍼업무력ARTS #퍼펙트슬라이드클리닉with파워포인트 #행동의완결 #퍼펙트프리젠테이션시즌2 #퍼펙트프리젠테이션 까지..
흔히 농부님들께서 곡식을 기르실 때 자식처럼 키웠다 라는 표현을 많이 쓰시는데나 역시 내 책들이 출간되면 자식을 낳았다고 표현할 만큼 강한 애착이 있다.쓰는 과정에서 들이는 시간도 만만치 않거니와, 독자분들의 돈이 아깝지 않고, 종이를 만드는데 드는 나무가 아깝지 않게끔 책을 쓰려고 노력하다 보니 매우 고민을 많이 하게 되고 늘 최선을 다 하게 되는건 당연한 것 같다..책을 낸다는건 단순한 물건 하나를 파는 것보다 좀 더 큰 가치를 지니는 것 같다.책을 짓고, 만들면서 느낀 점들을 간단하게 기록해 본다.
1. 인내의 산물책은 소셜 미디...
[감정은 종종 사치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고요함을 유지하는 비결]
[정파와 사파: 정통의 방법이 정통이라 불리우는 데는 이유가 있다]
[다가가고 싶은, 이정도로 충분한, 별기대는 없는: 모두에게 무언가는 배울 점이 있어요]
[다가가고 싶은, 이정도로 충분한, 별기대는 없는: 모두에게 무언가는 배울 점이 있어요]
1. 직접 뵌 적이 없는데도, 그냥 흐뭇한 분들이 있다. 그들이 살아가는 알콩달콩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나를 매료시킨다. 내가 실제로 줄 수 있는 도움을 그들이 만약 필요로 한다면 기꺼이 도울 예정이다.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그냥 그들의 포근함이 좋다..2. 직접 알고 지내지 않으면서도 꽤 오랫동안 보고 지내는 분들 중, '먼저 다가가고 싶은' 사람도 있고 '이정도 충분한 '사람도 있고, '별 기대가 가지 않는' 사람이 있다..3. '먼저 다가가고 싶은 사람'은 실행력과 결과를 낼 줄 아는 사람이다. 내가 가지지 못한 부분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매력적으로 느낀다. 사람은 움직이는 책과 같아서 배울 점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다가가고 싶어진다. 심지어 그 사람이 가진 무언가가 아직 정제되지 않은, 그저 이글이글 타는 열정이어도 그 자체가 좋다..4. '이정도로 충분한 분들'. 사실 대다수를 차지하는 이 분들은 평범하게 살아가시는 분들이다. 결심을 하시지만 종종 지켜내지 못하기도 ...
[모자람을 인정하기: 메타인지가 당신의 인생을 바꿔주는 이유들]
[사람, 태도, 관계: 당신을 만들고 당신 주변을 만드는 삶의 태도들]
[스파크, 땔감, 불꽃: 디지털 시대의 기회, 실력, 영향력에 대하여]
[내가 성실함을 믿는 이유: 결과는 절제와 노력의 공동 산물이다]
[긍정의 언어, 부정의 언어: 나와 주변을 총체적으로 성장 시키기 위한 이야기]
[긍정의 언어, 부정의 언어: 나와 주변을 총체적으로 성장 시키기 위한 이야기]
사람은 누구나 호불호가 있다. 좋아하는 것, 그렇지 않은 것, 싫어하는 게 없다면 이상한 일이다.마찬가지로 사람은 표현할 수 있다. 그것이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간에 사람이라면 어떤 감정이나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다..아무리 냉철하고 사실에 기반한다 하더라도 '부정의 언어'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부정은 보다 이성적이고 냉철한 판단에 기인한다고 착각하고 있기에 그런 행동을 주로 하는 경향이 있다.어릴 적 나도 그러지 않았던건 아니다. 공격해야 하는 대상, 부조리한 것에 날을 세우고 강한 표현을 쏟아낸 적이 참 많았다..과거에도 사용하지 않던 감정 - 조롱, 멸시, 힐난 - 등의 부정적인 생각은 사용하지 않는게 당연하고, 그 외에도 비판이나 크리틱의 비중을 점차 줄여나가게 되었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은 먼저 나에게 칼날을 들이미는 사람들에게는 얼마든지 맞서 싸워주지만, 내가 먼저 이런류의 이야기를 되도록 하지 않으려는건, 내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곧 나의 기분...
[재능이 없다면 꾸준함으로: 평범함을 위대함으로 바꾸는 무기]
['지속적으로' 타오르는 열정: 순간의 폭발로 바꿀 수 있는 세상은 없어요]
['지속적으로' 타오르는 열정: 순간의 폭발로 바꿀 수 있는 세상은 없어요]
2012년 부터 페이스북을 꾸준히 해 오는 동안 ‘패기 넘치는’ 청년들을 많이 만났다. 한결같이 큰 꿈과 이상을 말하고 자기가 세상을 바꿀 만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
자. 여기까지는 좋다. 그런데 11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그가 내 앞에 등장한 이후 꾸준히 그 꿈을 꾸고 하는 일을 밀어 부치고 있는 사람이 극히 일부밖에 없다. 어느정도냐면, (최근 1-2년 래 등장한 사람 중 아직은 그런 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긴 하다. 그러나 이들은 아직 기간이 너무 짧아서 모수에서 제외)
10명 중 1명이 될까말까 정도?
.
물론 그들이 페이스북 활동이 재미 없어져서 페이스북만 그만 두었을 수도 있다. 여전히 꿈을 꾸고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그럴 가능성은 아주 낮다. 겨우 소셜 플랫폼 꾸준히 하는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냐고? 대단한 일은 아닌데 그 하찮은 일 하나도 꾸준히 못하면 위대한 일을 하는건 불가능하다.
.
가끔씩 그들의 하는 일을 찾아보려 들어가...
[어떤 일을 할 '자격': 자격을 갖출 것. 그리고 갖추었다 판단되면 망설이지 말 것]
[어떤 일을 할 '자격': 자격을 갖출 것. 그리고 갖추었다 판단되면 망설이지 말 것]
여러가지 일을 하다 보면 문득 스스로에게 되묻게 된다. 나는 과연 이 일을 할 자격이 있는 사람일까?.컨설팅 출신인 나에게 외부 강연 사이트에서는 참 많이 '전략 관련 강의'를 출강해 달라고 요청이 왔었다. 물론, 강의를 할 상황이 아니기도 했고 강의를 만들만한 시간도 허락되지 않아 거절했다. 그러나 거절한 데에는 보다 근본적인 이유가 있었다..그 이유는 바로, 나와 함께 일 했던 팀장급이나 파트너가 내가 하는 강의장 맨 앞에 앉아서 나를 지켜보고 있다고 하더라도 나는 강의를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던졌고 스스로 그렇지 못할것 같다고 답변을 했기 때문이다. 그 이후에도 몇 번씩 강의를 만들 시간적 여유와 여건도 갖추어 졌지만 나는 아직도 전략 강의가 제안 들어오면 거절한다. 아직도 내가 근무했던 곳의 파트너가 앞에 있을 때 자신있게 강의할 수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이처럼 나의 질문은 '내가 알고 있는 그 분야의 권위자가 내 앞에 온다 하더라도 같은 강의를 ...
[Problem solver와 System builder: 당신은 어떤 인재인가?]
[Problem solver와 System builder: 당신은 어떤 인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