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태
자동차산업과 노동 연구자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근무 중 -현대차노동조합 남양본부장(’04~’05),전국금속노동조합 부위원장(’07~’09) -공학 석사(’96),노사관계학 석사(’14),경영학 박사(’21) -관심사: 자동차산업과 노동,노사관계 외 잡다 -쓴 책: 전기자동차가 다시 왔다?!
오바마케어는 어떻게 성공했나
글을 끝까지 읽게 하려면, OO을 놓치지 말 것
“옛날 옛적에”도 이집트에서 시작되었다.
블루오션 전략은 파괴적 혁신의 어깨를 짚고 부활할 수 있을까?
폴 크루그먼 칼럼: 중국은 점점 나빠질 것이다. 제2의 일본이 될 수 없다.
폴 크루그먼 칼럼: 중국은 점점 나빠질 것이다. 제2의 일본이 될 수 없다.
By 폴 크루그먼(Paul Krugman) 이 일을 기억하지 못할 만큼 어린 독자가 조금은 있기를 바란다. 1990년대 초반 많은 미국인—전문가, 기업가뿐 아니라 일반 대중 상당수까지—은 일본의 부상에 압박을 느꼈다. 1992년 베스트셀러 중 두 권을 보자. 하나는 일본 기업의 사악한 영향력이 확대되는 모습을 그린 마이클 크라이튼의 소설 <떠오르는 태양(Rising Sun)>이고, 다른 하나는 경제학자 레스터 서로우의 <세계 경제 전쟁(한국어판 제목으로 원제목은 <Head to Head: The Coming Economic Battle Among Japan, Europe and America>이다— 역자 주)>이었다. 지금은 다 잊었지만 사무라이 무사가 표지를 장식한 일본식 경영에 대한 문고판 책이 공항 서점에 가득했던 시절이 있었다.
이처럼 일본에 집착하는 것의 타이밍은 완벽했다. 놀랍도록 떠오르던 일본의 경제력이 돌아서서 꾸준히 쇠퇴하기 ...
해외에서 카드 복제 사기를 당했다면?
한국은 관료주도 발전국가일까?
비정형 프리랜서를 만나기까지 길었던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