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얼룩소의 송아지 기잡니다. 악담 님, 얼룩커 님들에게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네에, 대한민국 최초의 범성론자이자 악담 전문 리뷰어입니다.
- 범성론자 ?! 범성론이란 무엇인가요 ?
네에, 그러니까.... 그게, 음흠....... 그게 범성론자는 세계를 ㅈ으로 봅니다. 뭐, 남근 비슷한 거죠.
- 범성론자의 시선으로 사회와 문화를 해석한다는 거네요 ?
네에, 그렇습니다. 기자 님 존함이 ?
- 어머, 왜요 ? 함자영입니다.
네에, 그 이름으로도 다양한 성적 은유와 은폐를 엿볼 수 있습니다.
- 제 이름에서 성적 은유를 읽을 수 있다고요 ??
네에, 함자영을 술 취한 목소리 톤으로 말해 보세요. " 우리 오늘 밤, 함(한번) 자영(자요) "
- 어머, 그렇게 깊은 뜻이......
네에, 무진기행에서의 여자 이름이 하인숙이잖아요. 범성론자의 눈에는 하숙인이나 여인숙으로 보이는 거죠.
-범성론의 세계란 정말 무궁무진하네요.
네에, 그렇습니다.
-범성론자의 시선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