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영화 인권, 글쓰기를 좋아하는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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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 상압 초전도체’ 논란을 이해하기 위한 다섯 가지 용어 사전
법치 국가의 역설, 법과 정의는 어떻게 결렬되었는가
‘동아투위’ 해직기자에서 <한겨레> 창간 주역으로 - 조성숙
우선순위 결정의 새로운 전기: 알파고가 발견한 새로운 정렬 알고리즘
"학생운동 막차론"을 아십니까 : 2023년, 대학에서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
"학생운동 막차론"을 아십니까 : 2023년, 대학에서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
학생운동 막차론. 말 그대로 ‘학생운동은 이제 막차를 탔다'는 자조 섞인 이야기다. 17학번인 필자도, 10년대 초반 학번인 선배도, 20년대 초반 ‘코로나 학번'인 이들도 스스로가 ‘막차'라고 생각했지만… 이 버스, 이상하게도 막차의 노선이 제법 길다. 코로나가 휩쓸고 지나간 지금, 2023년에도 여전히 캠퍼스를 바꾸기 위해 싸우고 있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연대는 약해지고 느슨해졌을지언정 끊기지는 않았다. 막차를 넘어 N버스, 아니 새로운 ‘첫 차’를 탄 대학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학생운동, 재도약할 수 있을까?
2022년 가을, 열 명 남짓의 대학 활동가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학생운동 재도약을 위한 모임(이하 재도약모임)'이라는 이름으로 모였다. 일상을 회복하고 활동을 재개하려는 활동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공동체였기 때문이다. 4차례 진행된 재도약모임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서로 위로하는 시간, 현재 학생운동이 당면한 문제를 ...
뜨거운 버거 시장, 그 성장기와 관전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21세기인데도 종교는 왜 사라지지 않을까?
“영화관은 자유로운 생각을 거래하는 시장이다.”
아웃풋을 내는 데 자격이 필요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