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혁현
오래된 활자 중독자...
책/영화/음악/아내/고양이용이/고양이들녘/고양이들풀/Spitz/Uaral/이탈로칼비노/박상륭/줌파라히리/파스칼키냐르/제임스설터/찰스부코스키/기타등등을 사랑... 그리고 운동을 합니다.
“오늘 뭐 먹지?” 식욕과 음식 중독에 병드는 우리
[독일은 한국이 아니다] 일하지 않고 잘 먹고 잘 사는 나라? -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 가 1
[독일은 한국이 아니다] 일하지 않고 잘 먹고 잘 사는 나라? -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 가 1
한 때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다."는 말이 유행이었다. 누가 아니겠는가. 일이 너무 좋은 사람도 지치고 쉬고 싶을 때가 있다. 쉬고 싶을 때 쉬고, 놀고 싶을 때 놀면서 그러나 적당히 일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가. 더불어 내가 일한 것보다 많이 벌면 더 좋고 말이다.
한국에서 바라보는 독일은 '적게 일하고도 잘 사는 나라'인 것 같다. 최저임금은 12,41€ (한화 약 18500원)이고, 오후 3-4시면 퇴근해서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놀고 있으면 몇 개월씩 실업급여도 두둑이 챙겨주는 그런 나라.
한국은 최저임금(9860원)이 독일의 반도 안되고, 직장인의 등골을 빼고 돈은 적게 줘서, 정부가 실업급여나 수당을 짜게 줘서 살기 힘든 나라일까? 이런저런 것이 다 이유라면 이유겠지만, 이런 사회보장제도나 노동 환경, 복지등은 근본적인 이유는 아니다. 달리 말하면 이런 것들도 모두 개선되어야 할 부분일지언정, 이것들이 개선된다고 한국이 '살기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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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세상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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