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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즐거움] 연구하는 삶을 긴 세월 동안 어떻게 포기하지 않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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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즐거움] 연구하는 삶을 긴 세월 동안 어떻게 포기하지 않을 수 있나요
질문 글을 읽어드릴게요. 학부 졸업을 한 학기 남겨두고 고시 공부를 느릿느릿 하고 있는 20대 남자입니다. 자연과학을 전공으로 시작했고, 대학원 과정을 위해 수학 복수 전공 후 학점까지 완성해 놓은 상태에서 연구자로서의 꿈을 접고 새로운 길을 가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공부하며 즐거운 순간들도 많았지만 즐거움에 비해 나오는 퍼포먼스가 나아진 점 주변에는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많아 이 길로는 내가 바라는 성취를 얻기가 매우 어렵겠다는 점 결정적으로 즐거움에서 시작한 공부에 대한 동기를 오랜 기간 지속해나가는 능력이 없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아주 느리게 굴을 파며 산으로 올라가는 것처럼 공부했다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증명을 이해하고 복귀하고 문제를 풀면서 계속 해나가고 싶었지만 외부의 자극을 이겨낼 만큼, 즉 내가 주위가 어두워질 만큼 굴을 팔 능력이 이 분야엔 없구나 라고 자판한 것이죠. 그래서 그런가 유투버님을 포함해 대학원을 진학해 꾸준히 전진하고 계신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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