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깃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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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깃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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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브리프 한설이
“돌고래 방류 말고 바다 쉼터” [.brf]
백송이
백송이

답글: “돌고래 방류 말고 바다 쉼터” [.brf]

2009년도 제주 바다에서 불법적으로 포획되어 서울대공원 돌고래쇼에 동원되었던 남방큰돌고래들이 있었지요. 2013년 환경단체들의 요구에 힘입어 제돌이, 춘삼이, 삼팔이가 바다에 방류되었는데, 그후 9년째인 2021년 1월 1일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어 기사화한 일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 수족관에서 생활하던 돌고래들은 수족관에서의 사육환경에 길들여져서 동료 돌고래들보다도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힘들여서 먹이를 잡으려고도 안해 야생 적응 훈련 없이 그대로 자연에 방류하게 되면 눈 앞을 지나가는 멸치 한 마리도 잡아먹을 수 없다고 하네요. 항상 죽은 고기로 된 먹이를 먹어왔기 때문에 살아있는 먹이를 잡아 먹는 것 또한 돌고래에게는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탈수증이나 영양결핍에 의한 폐사의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고래를 방류하고 보호하는 일들이 야생동물을 살던 곳으로 돌려보낸다는 의미 외에 더 크고 중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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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멜팅가든

여행병 걸린 동생

올 2월에 졸업하고 마이너스 통장 내서 6월에 여행간다고 합니다. 지금 시국도 시국이지만 마이너스 통장까지 내서 가는 심리는 무엇인가요? 엄마, 아빠, 저  할말이 없습니다. 자만심에 사로잡혀 자기는 남들과 다르다며 특별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 여행을 안가본것도 아니고 매번 방학때 마다 갔는데 이제는 취업도 미루고 대출받아  가겠다니 기가 찹니다.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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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티켓값 5억? 우주여행의 시대 그리고 과제.

우주여행의 시대 어린 시절 미술시간에 공상과학 그리기를 하고 나면 친구들의 창의적인 그림들을 보고 참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중엔 당연 우주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하는 모습을 그리는 친구들이 많았는데요. 우주여행. 이젠 비현실적인 상상 속 여행이 아닌 현실에서 가능한 여행이 된다고 합니다. 내용 요약 영국의 우주기업 버진 갤럭틱이 오는 16일부터 1 좌석당 우리 돈 약 5억 4천만 원짜리 우주 관광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영국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이 이끄는 버진 갤럭틱이 일반인을 상대로 우주여행 상품 판매 재개. •티켓 가격-1 좌석당 우리 돈 약 5억 4천만 원 (보증금 약 1억 8천만 원 포함.) •올해 말부터 고객 1000명 대상 우주 관광 상용 서비스 시작. •총 비행시간 1시간 30분 •고도 90km에 가까운 우주 가장자리에서 몇 분간 무중력 상태 체험하고 지구를 바라본 뒤 귀환. 뉴스를 보고 여러 번 놀랐습니다. 티켓 가격에 한 번, 일반인 상대...
기후/환경 · 생활/사건사고 · 우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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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브리프 한설이
한설이  외 1명

“돌고래 방류 말고 바다 쉼터” [.brf]

시민단체, 고래 체험시설 퍼시픽리솜(옛 퍼시픽랜드) 앞에서 기자회견 열어. So, it matters현재 돌고래쇼 사업을 중단한 호반 그룹 소속 퍼시픽리솜. 하지만 세 마리의 돌고래 (비봉, 태지, 아랑) 사육 중. 이들 거취를 놓고 시민사회 단체들이 우려 나타내. 우리가 아는 것지난해 10월 사육중이던 돌고래 ‘바다' 폐사. 남아있는 돌고래는 2005년 제주 바다에서 불법 포획된 제주 남방큰돌고래 ‘비봉’, 일본에서 수입된 큰돌고래 ‘태지’와 ‘아랑'. 퍼시픽리솜은 이들 세 마리의 돌고래에 대해 야생 방류 결정. 쟁점“일괄 방류 안 돼, 개체 특성 고려해야” 남방큰돌고래와 큰돌고래의 서식 환경과 특성 달라. 수족관 돌고래의 야생 방류의 성공 여부는 야생 무리와의 합류 여부가 관건. 야생 본능 회복 후 원서식지에서 이뤄지는 것이 적절하다고. 제주 바다가 고향인 남방큰돌고래 비봉, 야생적응훈련장 필요. 충분한 훈련 뒤 위치정보 추척장치(GPS)를 달아 방류할 것 제안.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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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정종훈

[오늘은]세계에서 두번째로 사망자가 많은 지하철 화재 발생

2003년 2월 18일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결국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부상했으며 6명이 실종되었다. 참으로 안타까운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이후 안전관리자로서 이 비극이 두번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하기에 피해를 키운 여러 원인들 중에 안전관리 부실과 인간의 일상 속 군중행동에 대해 교육을 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 교육 내용 중 대구 지하철 참사 생존자 인터뷰를 인용하였었다. "연기가 들어왔는데 사람들이 탈출할 생각을 안했다" "옆 사람이 가만히 있어서..." 분명한 판단이 안 설 때 주변 사람들과 상황에 영향을 받는 인간 심리 중 하나이긴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1080호 기관사의 이기심과는 대비되기에 교육을 진행하면서 마음이 아팠었다.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 이후 국내 모든 철도차량의 내장재를 불연재로 개조하는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대구시는 매년 사고일인 오늘 추모행사를 하고 있다. 가슴 아프지만 꼭 기억해야 할 오늘 다시는 이런 비극이...
국제정치/국제사회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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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멋준평론] [그 해 우리는] 원작 속, 다큐멘터리 비하인드

굳이 저만 그런 건 아니겠으나, 저는 주로 보는 것에 쉽게 잘 중독되는 편입니다. 뭘 그리거나 만드는 건 손재주가 없는데다, 관심도 별로 없어서 그런지 좀 부담스럽고 어렵습니다. 못 하는 걸 억지로 잘 하려고 노력하려고 들지도 않고, 노력하고 싶지도 않고요. 그러다보니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시청각 자료에 한번 빠지면 계속 헤어나오기 힘들게 되더라고요. 저는 스스로 절제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급적 재미있는 드라마나 예능, 유튜버가 나오면 어떻게든 최대한 피하려고 애써봅니다. 드라마나 예능 같은 경우 한번 보기 시작하면 계속 챙겨보게 되니까요. 그래서 요즘 다들 가입해서 봤다던 넷플릭스를 포함한 각종 OTT 서비스조차도 가입하지 않았고 가입하지 않으려고 버티고 있답니다. 아마 가입하게 되면, 누구보다 열혈 시청자가 될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알면서도 속아주는 것같은 느낌이지만, 유튜브 알고리즘에 걸려 매번 속고 마네요. 작년 말에...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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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
죠죠

가난이 내게 준 선물

"나는 부자가 될 거야." 처음 엄마에게 저의 장래희망(?)을 터 놓았던 날, 엄마는 박장대소를 하셨습니다. 비웃는 게 아니라 제가 이런 얘기를 하는 게 당황스러웠다고 하더라고요. 왜냐면 저는 어렸을 적에 '돈,돈' 거리는 가족들이 싫어서 가출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돈이 싫어!!" 어렸을 적의 기억은 딱히 없지만, 집이 부유하지 않아 힘들었던 건 기억나요. 가족이 여유롭게 살아가기엔 턱없이 부족한 돈벌이였죠. 그래서 엄마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좋은 대학을 가 대기업에 들어가는, 성공한 인생을 요구했습니다. '부자'가 아닌 '노동자'가 되어야 한다고 배웠어요. 엄마의 절약 정신을 잘 물려받아 헤픈 소비를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지만, 통장에 있는 돈은 항상 적당하거나 부족했습니다.  왜 나는 항상 가난할까? 그렇게 고민하던 때, 우연히 유튜브에서 '주식투자'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재테크 채널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영상은 주식...
경제/소비자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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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좀무
흠좀무

한국에 특별기여한 난민들의 존엄

한국은 난민 수용을 거의 하지 않는 나라대한민국은 선진국에 진입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문화강국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전세계적으로 난민 수용을 거의 안하는 국가이다. 2020년 난민 신청자는 6,684명이었지만 실제 난민으로 인정된 사람은 69명. (법무부 통계 기준) 누적기준 난민 인정률 역시 2% 미만이다. G20 중에 최하위권에 해당된다. 영웅을 예우하는 듯한 코스프레작년 8월, 한국 정부는 아프가니스탄인들을 수용한다. 우리 공관, 코이카, 현지 업체 등에서 일한 사람들이었다. 난민에 대한 혐오 여론을 의식한 듯, 한국 정부는 그들을 난민이라고 칭하지 않았다. '특별기여자'. 애초에 출입국관리법에 없던 용어다. (처음에는 법에 명기된 '특별공로자'로 칭하였으나, 특병공로자는 '영주권'과 '특별귀화'를 바로 누릴 수 있는 외국인 최고 수준의 특혜였고 정부는 이 용어를 정정한다.)이해하고 싶지 않았으나, 나름 선해하고 싶기도 했나보다. 폐쇄적인 우리나라...
노동/인권/사회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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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김민준

윤석열 후보님, '이대남'은 표만 주는 바보들인가요?

2022년 1월 7일, 윤석열 후보의 SNS에 올라온 '여성가족부 폐지' 단 일곱글자의 위력은 참 대단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걸 가지고 싸우게 만들었으니까요. 하지만 저의 관심사는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윤 후보는 '여가부를 개편하겠다'고 말했거든요. 개편과 폐지가 다르다는 사실은 굳이 설명이 필요없죠. 당시 윤 후보의 말은 이랬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양성평등가족부를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은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여가부가 양성평등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홍보 등으로 국민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며 "양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고 업무 및 예산을 재조정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1 한국일보 보도) 여가부-수정.hwp 혹은 여가부-진짜 수정.hwp 혹은 여가부-진짜진짜최종.hwp 그의 입장은 '개편'이자 '재조정'이었습니다. 그런데 3개월도 ...
한국정치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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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apat
pitapat

비트코인, 물가‧우크라 위기 고조에 폭락하나..?

✔내용 비트코인은 지난주까지만 하더라도 기관투자자들의 확대 전망과 러시아의 결제 합법화 추진, 신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등 다양한 호재에 힘입어 좋은 흐름을 이어갔음.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설이 대두되면서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비트코인은 5103만2000원으로 전날 대비 1% 하락함. ✔비트코인이 왜 다시 하락세를 띄는 것일까? 우크라이나 위기와 살인적인 물가상승률 특히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뛰어넘고 국채 금리가 급등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에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오며 불확실성은 더욱 확대 -> 투자심리가 다시 얼어붙을 수 있다는 전망나옴 *비트코인은 아직 시장에서 정식으로 인정받은 자산으로 평가받지못하는 불안정한 성격의 자산이기 때문에 위험자산으로 인식됨. ✔비트코인 팔아야하나? 지금은 위험자산 측면에서 보고 투자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음. ✔개인적인 생...
경제/소비자
우바비
우바비

미래가 바뀌는 아침 습관 2가지

예전에 지나가며 들었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아침은 어떻게 다를까? 뭔가 굉장히 대단할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굉장히 단순합니다. 1. 3초 기상법 아침에 눈을뜨면 모두들 같겠지만 다같이 똑같이 피곤합니다. 알람 소리에 눈을 비비며 일어나 5분만...? 더 잘까 싶을겁니다. 하지만 이러면 항상 미루는 습관이 모든 행동에 녹아들게됩니다. 해결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진짜 한번 해보면 확실히 다를겁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피곤하시겠지만 심호흡 한번 하고 눈딱감고 3초만 속으로 세보세요. 1...2...3 셋과 동시에 박차면서 일어나는겁니다. 소리를 지르셔도됩니다. 방법 : 눈을감는다-심호흡한다-셋을센다-박차고 일어난다. 이 한가지 습관으로 미래가 바뀔 수 있습니다. 2. 이부자리 정리 이부자리 정리들은 다들 하시나요? 보통 절반 이상은 안할거라 생각합니다. 일어나자마자 이부자리 정리 솔직히 말씀드리면 10초도 안걸립니다. 하지만 정리를 하게되면 그 후 정리된 모습을 ...
생활/사건사고
자몽
‘이대녀’가 본, alookso [대선서베이 시리즈-2]의 해석에서 빠진 것
김대중
김대중 인증된 계정

답글: 여성은 남성보다 극단적 의견을 보이지 않나? - 글쎄요.

한줄요약: 글쎄요. 제 가정하에 분석에서는 다른 것 같군요.  자몽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핵심적인 내용은 이 한 줄이라 생각합니다.   여성들은 웬만해서는 강하게 주장하지 않는다. 정치나 사회 같은 분야의 이슈라고? 그렇다면 더더욱 ‘MUST’의 표현을 쓰는 여성을 찾기 힘들 것이다. 제가 의문을 가진 점이 있습니다. 평균이라는 대푯값 - 극단적인 값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 이 해당 주장에 대한 충분한 근거가 되는가였습니다. 이에 대푯값보다는 원래 성별 - 연령별 분포에 따라 이 주장을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022년 2월 14일 현재, 아직 해당 설문에 대한 교차표가 여심위에 모두 등록되지 않았기에 보여주신 그림에 대한 데이터로 검증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비슷한 문항에 대한 성별-연령별 교차표로 과연 여성보다 남성이 극단적 의사표명을 잘 하는지는 검증 가능할 겁니다. 자몽님의 언설을 데이터를 통해 검증가능한 형태의 가설로 만들면 이렇게 될 겁니...
한국정치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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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콘텐츠
alookso콘텐츠 인증된 계정

‘호남 표심'은 하나가 아니다 [대선서베이]

대선은 여론조사의 계절입니다. 프로젝트 alookso는 서울대 박원호 교수(정치학), 임동균 교수(사회학)와 함께 좀 독특한 여론조사를 기획했습니다. 우리가 던진 질문은 “누가 이길까?”가 아닙니다. 우리가 던진 질문은 이랬습니다. 이재명/윤석열/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들은 왜 그 후보를 지지하는가? 여성가족부는, 부동산은, 코로나19는 표심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상세한 분석을 위해 200개가 넘는 문항을 투입했고, 보통 조사 규모의 세 배인 3000명을 조사했습니다. 한국리서치의 웹조사를 이용했습니다. 웹조사 응답자들의 편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관심사는 선거결과 예측이 아니라 ‘응답자들이 들려준 응답들 사이의 관계’입니다. 지지율 결과 말고, ‘왜 그런 결과가 나오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조사했고, 이후 3주에 걸쳐 박원호 교수와 임동균 교수가 분석을 총괄했습니다. 프로젝트 alookso는 2월 9일부터 조...
노동/인권/사회 ·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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