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정책에 관심이 많은 연구활동가입니다.
EU-미-중 AI전쟁···'규제방식'이 경쟁력 가른다.
‘동아투위’ 해직기자에서 <한겨레> 창간 주역으로 - 조성숙
열린 재정 아닌 닫힌 재정(feat. 기획재정부)
1가구 1주택 시대? 누구 방이 가장 많이 늘었을까요?(feat. 가구방지수)
1가구 1주택 시대? 누구 방이 가장 많이 늘었을까요?(feat. 가구방지수)
어제 통계청 인구총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둘러봤습니다.
2020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 가구·주택 특성 항목 보도자료(2021-12-24)
이런 저런 데이터가 많습니다.
1가구 1주택에는 여러 부동산 세금 부담을 완화해주는 게 가구 분화를 촉진하고 소인 가구가 넓은 집을 점유하는 경향이 많아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마침 가구원 숫자 별로 사용방수가 나와있었습니다. 5년 간 전체 가구가 평균적으로 방이 늘어났는데요. 유난히 1인 가구의 방 수가 늘어난 것 같아 자료에 제시된 수치만으로 가구별 방 지수를 계산해봤습니다. 방 지수라고 한 이유는 평균 방수라고 하기에는 방 4개 이상은 한데 묶여서 정확한 방 숫자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까지 알 수 있는 공개된 자료는 당장은 안보입니다. 실제 평균 방수는 5개, 6개의 방을 소유한 가구가 모두 4개의 방으로 계산되었기 때문에 더 높을 것입니다. 이로인해 늘거나 ...
한국 미디어시장 탐구생활(2): 진영을 떠나 팩트를 추구한다는 말에 대하여
답글: 코로나19 이후 가족과 더 가까워지셨나요? 그렇다면 당신의 계층은...
답글: 코로나19 이후 가족과 더 가까워지셨나요? 그렇다면 당신의 계층은...
코로나로 각자 집에 머물게/갇히게 되면서, 개인의 행복이 그 가정의 행복에 받는 영향도가 아주 커진 것 같습니다. 가정 내에서 많은 것이 해결되고 편안을 느끼는 환경인 분들은 '집에 머물'면서 가족의 정을 더 느꼈을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집에 갇히'게 되면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 같아요. 특히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는 아이들의 경우 각자 가정환경에 따라 학습 격차가 커지지 않았을까 걱정됩니다. 가정이 사회의 안전망 최소단위이지만 가정이 가장 위협이 되는 환경도 주위에 많으니까요.
기본소득 게임: 에필로그라기보단 to be continued
답글: 사회적 합의 방법을 고민하는 연재기사가 지속되면 좋겠어요
답글: 기본소득 게임(4): 알래스카와 래퍼 곡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