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현대사회는 1분 1초가 소중하기 때문에, 글을 읽기 힘든 사람들을 위한 원문 간단요약 공유합니다.
'나는 가해자의 어머니입니다' 라는 책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읽어야하는 책이다.
책을 펼치면서 느낀 공포.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고 싶었던 마음이 들었다.
아이들에게 더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타고난 기질과 보호자의 양육 중 어느것일까?
- 초보 엄마시절, 나는 잘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내 생각처럼 잘 자라지않았다.
가해자의 가정과 나(박현안) 의 가정이 닮았다.
딜런 클리볼트는 내 아들이다는 첫 문장부터 숨이 막혔다. 이 책은 살인자의 어머니가 16년 동안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매일 바라보며 쓴 글이다.
딜런의 부모는 생각보다 아이를 '잘' 키웠다. 하지만 자녀는 부모의 바람대로 살지 못했다. 아들의 행동은 궁극적으로 '자살' 임을 깨닫는다.
더 없이 행복했던 엄마의 시절과 동시에 딜런은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있었다.
살인과 자살은 우리 일상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다.
가장 아픈 대목은 사랑하는 아들과 악마의 모습과의 일치. 피해자 가족과의 만남과 용서의 장면이다.
책임감 있는 부모가 되기 위해 책을 펼쳤지만, 다 읽은 후 오히려 오히려 육아의 책임감이 조금 풀리게 되는 모순을 발견했다.
내가 낳았더라고 부모는 자식에게 모든 걸 해줄수는 없다. 나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인 수에게 감사한다.
이 책은 회사 사무실에 있어서 예전에 읽었던 책입니다. 오래 전이라 내용이 잘 기억은 나지 않았지만, 표지 사진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글을 읽었습니다. 글을 읽고 나서 많은 생각을 했는데, 좋은 부모란 무엇일까. 나는 과연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하는 방향으로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원글에 자녀들에게 영향을 더 많이 끼치는 것은 자녀의 타고난 기질인지, 보호자의 양육인지를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각각의 %는 모르겠지만 둘다 작용을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