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에 그 직장을 갔다면 어땠을까?

블레이드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2/09/21
나는 그 직원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너무 일을 안해서 말다툼을 벌였던걸로 기억이 난다. 그 이후로 그 직원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한 것이다.

내가 다니던 회사보다 돈을 더 많이 준다는 이유만으로 그 회사로 이직을 한 것이다. 그 회사는 양재역을 기준으로, 마을버스를 타고 20분을 더 가야한다는 것이다.

그 직원은 그 회사에 가서는 나름 일을 열심히 했다고 한다. 그 회사에서 월급도 많이 주고, 상여금도 많이 줬다고 한다. 그러면서 일을 열심히 했다. 최근에도 일을 열심히 하면서 잘 지내는가 했다. 

그 직원에 대한 최근 소식을 접했는데 1년 전에 그 회사를 그만두었다고 한다. 공부가 하고 싶다고 하면서 일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지금도 그 회사를...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얼룩소에서 글쓰기를 이어가는 마음은 변함 없습니다.
2.6K
팔로워 936
팔로잉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