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원합니다~

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3/03/31
친구님들~오늘은 불금입니다^^ 무엇보다 오늘 드뎌 퇴원을 하게되었어요ㅋㅋ 지금 퇴원 수속을 밟고 있는중에,이렇게 글을 올려요~
퇴원한다는것도 너무 좋지만,드뎌 달이를 보고 안아줄수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몇일 못봤더니 눈에 가시가 돋아날것 같고,자꾸만 품에 안고 싶어서 죽는줄 알았어요ㅎㅎㅎ
아~!!그리고 입원중에, 사촌오빠로부터 한통화의 전화를 받았어요.알바생이 2명이 면접 보러 오기로 했다구요^^ 한동안 알바생이 안구해져서 걱정했었는데 정말 잘됐죠?ㅎㅎㅎ
저는 입원해 있는동안,몸은 편했지만,마음은 아주 불편했어요ㅎㅎ달이도 걱정되고,또 집안 꼴이 말이 아닐것 같아서요ㅋㅋㅋ 아마 모든 주부들이 공감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고작 몇일이였지만,병원에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ㅋㅋ그리고,그 몇일안되는 시간동안 절친?언니?도 생겼구요^^ 제가 먼저 퇴원을 하게 되서,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았어요ㅋㅋ
언니도 퇴원을 하면,언제 한번 밥도 먹고,커피한잔도 하기로 했어요^^ 사실,입원하기전까지 신랑의 월급문제로,신랑만 보면 화냈었는데
몇일 못봤더니 보고 싶더라구요ㅎㅎ사실 신랑의 잘못도 아닌데....그치만,애석하게도 돈이란게 현실생활과 연결이 되어 있다보니,저도 그간 참아왔던것들이 한번 터지기 시작하니까,계속 터지더라구요. 이달말까지 해결해야 되는 문제도 있는데...오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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