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시선

살구꽃
살구꽃 · 장면의 말들에 귀를 모아봅니다.
2022/12/18
감기가 걸렸습니다. 한 쪽 콧구멍이 근질거리다 재채기가 연이어 나오더니 몸이 으슬으슬해집니다.
이불 속에서 꼼지락거리다 일어나니 열두시가 다 되어 가네요. '상냥'이도 추운지 밤새 저한테 세번을 찾아와 겨드랑이를 파고들었어요.
왠만해선 감기가 잘 걸리지 않고 코로나도 저를 비켜갔는데 혹시 이게 코로난가 싶다가 열이 없고
내가 걸리는 감기스타일이어서 오늘은 그저 빈둥거리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지난 번 '적적'님의 글을 읽다가 올려놓은 사진을 그렸습니다. (근데 적적님 사진?을 제가 이렇게 그려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것도 2개나...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드로잉-살구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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