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는 잡채를 해습니다.
2022/10/23
오늘 저녁 메인은 잠을 자다가도 잡채 라고 말하면 일어나는 먹을수 있는 잡채를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 입니다.
그런데 주부 38년차가 부엌칼에 새끼 손가락을 베였네요 ㅎ ㅎ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하는데 오늘 제가 나무에서 떨어졌네요.
피는 많이 났지만 봉합할 정도는 아니여서 반창고로 칭칭 감아 놨어요.
내일 일 할때 조금 불편할 것 같아요.
잡채 를 요리 할때는 생각나는 일이 있어요.
아주 어렸을때 그러니까 한 50년 전 쯤~
그때는 마을에 결혼식이 있으면 집에서 손님을 받았어요.
좁은방에 손님으로 꽉 차있고 엄마는 밖에서 일을 도우시고 할머니는 방에 계시면 할머니 옆에 앉아 잡채가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잭얼룩커님~
@미혜님~~
감사합니다.괜찮습니다
설거지 하다가 부엌칼를 옆에 두고
그 옆을 행주로 닦다가 그만 ㅎㅎ
잡채보고 왕 맛있겠다 했는데.
손가락 다치셨네요ㅠㅡㅠ
우리 엄마였다면.
"뭘 얼마나 맛있게 하려고 살도 다 삐져서 넣어.."
라고 농담하며 아팠을 엄말 웃겨 드렸을 거에요..
어서 나으세요^^!!
손가락 쾌유를 기원합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아이스블루님~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지혈 됐으니 좋아질 겁니다 ㅎ
감사합니다^^
잡채 먹고 싶어요~
새끼 손가락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현수님~반갑습니다.
주부가 하는 수준 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요리 잘 하시는 분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요리 잘 하시는 분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현수님~반갑습니다.
주부가 하는 수준 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손가락 쾌유를 기원합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잡채 먹고 싶어요~
새끼 손가락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잡채보고 왕 맛있겠다 했는데.
손가락 다치셨네요ㅠㅡㅠ
우리 엄마였다면.
"뭘 얼마나 맛있게 하려고 살도 다 삐져서 넣어.."
라고 농담하며 아팠을 엄말 웃겨 드렸을 거에요..
어서 나으세요^^!!
@아이스블루님~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지혈 됐으니 좋아질 겁니다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