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6
수학은 왜? 영어는 왜 공부를 하는지 설명을 해 주는 것보다 시를 왜 공부해야 하는지 납득시키는 것은 더 어려울 듯합니다.
"이거 왜 이렇게 해석해야 해요? 원망일 수도 있잖아요."
결국 그 질문이 해답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게 모두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위해 배우는 것은 아닐까 하고요.
시험을 위한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세대라 시라고 하면 학생 때 그저 직유법, 은유법, 함축적 의미를 밑줄을 긋고 달달 외웠던 기억밖에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고 배웠던 시들을 다시 보니 달리 보이더라고요. 누구에게나 달리 읽힐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인 장르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녁은 외식을 하고 들어왔습니다. 밥을 먹다 아이들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아들은...
"이거 왜 이렇게 해석해야 해요? 원망일 수도 있잖아요."
결국 그 질문이 해답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게 모두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위해 배우는 것은 아닐까 하고요.
시험을 위한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세대라 시라고 하면 학생 때 그저 직유법, 은유법, 함축적 의미를 밑줄을 긋고 달달 외웠던 기억밖에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고 배웠던 시들을 다시 보니 달리 보이더라고요. 누구에게나 달리 읽힐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인 장르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녁은 외식을 하고 들어왔습니다. 밥을 먹다 아이들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아들은...
@똑순이 @청자몽 @진영 @박현안 @살구꽃 @연하일휘
잘 키워 최연소 얼룩커로 함 내보내볼까요? ㅎㅎ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_^
["재미있고 감동적인 책은 계속 읽고 싶고 생각나거든. 나도 그런 책 만들고 싶어."]
와- 채원이의 말이 너무 멋지네요. 엄마를 따라 채원이도 너무 예쁜 글을 쓰는 것 아닌가요:) 정말 공부와 연관되면 언제나 재미가 없어지고 어려워지기에....ㅎㅎㅎㅎㅎ 우선 그 즐거움을 실컷 느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어머, 귀여워라~ 호호,,, 또 다른 콩사탕나무님이에요~ ^^
채원이 그림책 작가 가자!!!!!!
나 만큼 귀엽고 자그마한. 이 부분이 이 시의 핵심입니다. 역쉬 범상치가 않네요
잘 키우라고 다시 한 번 말씀드려요 ㅎㅎ
시와 그림이.. 오 느낌있어. 느낌 좋네요.
아빠와 엄마의 각각의 재능을 물려받은게 분명해요. 콩 심은데 콩 나고, 콩나무 심은데 콩나무가 열린거죠 ㅎㅎ.
아들(이름은 모름. 잭님 스타일로 영식이라고 부를려다가, 영식이는 북매님 아드님이 주로 불리는 호칭이라)은
아빠쪽이 강해보여요.
미래 언젠가는 로봇이 의사를 대처할지도.. 로봇이 수술과 진단을 할테니. 게임식으로;; 병원용 프로그램을 만들어야할지도 몰라요. 의사와 게임기획(제작자?) 뭔가 교집합이 있어 보여요.
정말 멋진 시 한편 이네요.
과연 나는 나비를 보면서 저렇게 쓸 수 있을까요.
돌연변이가 아니라 글 잘 쓰시는 콩사탕님을 꼭 닮은
따님 이네요^^
@적적(笛跡)
시인의 합평인가요? ㅎㅎ
저는 예술적인 재능 전혀 없는데 ㅡㅡ;
돌연변이 같습니다^^
으아~ 저 예술적 재능은 어디에서 왔을까
채원이는 누굴 닮았을까.
과연 콩사탕나무의 진정한 진화인가?
시가 너무 예쁜데요.
너 무 나 눈부시게 예뻐!!!
@똑순이 @청자몽 @진영 @박현안 @살구꽃 @연하일휘
잘 키워 최연소 얼룩커로 함 내보내볼까요? ㅎㅎ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_^
시와 그림이.. 오 느낌있어. 느낌 좋네요.
아빠와 엄마의 각각의 재능을 물려받은게 분명해요. 콩 심은데 콩 나고, 콩나무 심은데 콩나무가 열린거죠 ㅎㅎ.
아들(이름은 모름. 잭님 스타일로 영식이라고 부를려다가, 영식이는 북매님 아드님이 주로 불리는 호칭이라)은
아빠쪽이 강해보여요.
미래 언젠가는 로봇이 의사를 대처할지도.. 로봇이 수술과 진단을 할테니. 게임식으로;; 병원용 프로그램을 만들어야할지도 몰라요. 의사와 게임기획(제작자?) 뭔가 교집합이 있어 보여요.
정말 멋진 시 한편 이네요.
과연 나는 나비를 보면서 저렇게 쓸 수 있을까요.
돌연변이가 아니라 글 잘 쓰시는 콩사탕님을 꼭 닮은
따님 이네요^^
@적적(笛跡)
시인의 합평인가요? ㅎㅎ
저는 예술적인 재능 전혀 없는데 ㅡㅡ;
돌연변이 같습니다^^
으아~ 저 예술적 재능은 어디에서 왔을까
채원이는 누굴 닮았을까.
과연 콩사탕나무의 진정한 진화인가?
시가 너무 예쁜데요.
너 무 나 눈부시게 예뻐!!!
어머, 귀여워라~ 호호,,, 또 다른 콩사탕나무님이에요~ ^^
채원이 그림책 작가 가자!!!!!!
나 만큼 귀엽고 자그마한. 이 부분이 이 시의 핵심입니다. 역쉬 범상치가 않네요
잘 키우라고 다시 한 번 말씀드려요 ㅎㅎ
["재미있고 감동적인 책은 계속 읽고 싶고 생각나거든. 나도 그런 책 만들고 싶어."]
와- 채원이의 말이 너무 멋지네요. 엄마를 따라 채원이도 너무 예쁜 글을 쓰는 것 아닌가요:) 정말 공부와 연관되면 언제나 재미가 없어지고 어려워지기에....ㅎㅎㅎㅎㅎ 우선 그 즐거움을 실컷 느낄 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