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정리 중, 뭘 이고지고 사는걸까?
2023/10/16
이사 때문에 짐정리를 하다가 느낀 '쓰레기'에 관한 여러가지 생각들. 쓰레기란 무엇일까? 대체 왜 버리지를 못하고 쌓아두는 걸까?
정리가 잘 안 된다.
이사간다는 말은 오래 전부터 했지만, 아직 안 갔다. 간다 간다 생각만 하고, 짐정리를 못하고 있다. 9월에 사람들이 집 보러 오기 시작할 즈음부터 눈에 띄는 것만 버리기 시작했다.
신기한건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다는 점이다. 버린다고 버렸어도 아직도 버릴게 엄청 많다. 지난주 목요일은 맘 잡고, 아주 열심히 치열하게 치웠다. 마침 목요일이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이라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생각만큼 많이 정리를 못했다.
다음날인 금요일은 몸살이 나고, 정신이 반쯤 나가서 아무 일도 못했다. 시간은 이제 얼마 ...
@똑순이 이사가는 집은 수납공간이 별로 없어서 ㅠㅠ 그래서 스트레스 받아가며 줄일려는 중이지만..
평일 1시간 정도밖에 시간이 없어서.. 고민이에요. 쥐어짜면 2시간. 아주 많이 쥐어짜면 2시간반 정도 나와요. 시간이 대체 어디로 다 가는지 ㅜ.
하는데까진 해보려구요.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집이나 다 마찮가지 일까요??
저도 성격이 잘 버리지 못 합니다.
몇년동안 한번도 장롱에서 못 나온 겨울 이불 두개를 지난주에 버렸습니다.
한개는 쓸일이 생길줄 모르니 다시 장롱으로 들어갔어요ㅠ
몸살나지 않게 조심히 하세요~~~
다 정리 안되면 이사가서 하면 어떨련지요??
@story 우왕.. 스토리님이닷. 방가방가. 전 8년만에 가는 이사라 ㅠ. 눌러앉은 짐이 엄청나요. 정리하면서 깜짝깜짝 놀라요 ㅜ.
집안일 하면서, 시간 쥐어짜가며 조금밖에 정리를 못하고 있어요. 시간에 쫓겨서 걱정이에요 ㅜㅡ 하는데까지 해야하나 그러고 있어요.
평소에 조금씩 해둘껄. 벼락치기로 힘겹네요. 밤엔 못하구 ㅠㅡ. 소리나니까. 그냥 자고, 내일 밝을 때 시간 쥐어짜서 해보려구요. 댓글 반갑고, 고마워요.
아프지 말고 건강 조심하세요 ^^*.
저도 요즘 버릴것 정리 좀 하는데 한번에 안되어서 일주일째 조금씩 버리는 중입니다.
아이짐이 거의 반을 차지 하는 듯~
한꺼번에 하면 몸살 납니다
분량을 나눠서 하세요^^
@행복에너지 굉장히 오랫동안 ㅠ 이사 때문에 신경을 쓰기 시작해서 ㅠ 아직도 진행 중이에요. 문제는 계속 생기고, 몸은 평소보다 훨씬 더ㅜ피곤하구요 ㅜ.
어차피 할꺼면 좋게 준비하면 되는데 ㅠ0ㅜ.
어렵네요. 돈도 ₩.₩ 후와.. 돈도 막.. 에고. 에고.
닥치면 다 하게 된대요. 그냥 후딱 치워버려야죠. ㅜㅜ
댓글 고마워요. 우는 표시만 주구장창 쓰네요. 고되네요. 아훙 ㅜㅠ.
저도 내년에는 보금자리를 옮겨볼까 하고 있는데
오래된 쇼파 식탁 냉장고 모두 다 버리고 갈 생각입니다
생각만으로도 머리가 아파요 ㅎㅎㅎㅎ
@JACK alooker 짐이 산더미이니; 엄두는 안 나는데 시간은 없고. 머리 속만 급합니다.
(12시까지 가야 하는데, 이제 반밖에 안 와서 피가 마릅니다 ㅎㅎ. 멀고 먼 여정이네요. 지하철 타고 가는 중이라.. 지하철에 날개를 달아줄 수도 없고 힘드네요.)
좋은 월요일 되세요.
....
@나철여 평소에 틈틈히 정리할껄 ㅠ. 몰아서 벼락치기하듯 하려니 힘드네요. 왜 일을 몰아서 하게 될까요 ㅠㅠ.
....
@해핑닝크 버리고 버리고 버려도 많아요. 언제 다하지? 하고 보다가 질려버리는 중입니다. (오늘은 그나마도 못해요 ㅠㅜ)
....
@진영 게을러서 벌 받나봐요 ㅠㅠ. 지금도;; 아슬아슬하게 나와서 피가 바짝바짝 마르고 있어요 ㅠ0ㅜ. 엉엉..
그래서 이사를 한 번씩 해줘야합니다.
근데 또 금방 채워지죠. ㅎㅎ
버려야지 하고 정핝것들도 막상 버리려고 하면 또 다시 고민하곤합니다 이해가 갑니다
저도 바자회를 위해 옷정리를 하면서도 같은 생각을 했답니다...
덕분에
옷욕심도 버리고 옷장정리도 이사짐 정리하듯 했네요~~~^&^
@JACK alooker 짐이 산더미이니; 엄두는 안 나는데 시간은 없고. 머리 속만 급합니다.
(12시까지 가야 하는데, 이제 반밖에 안 와서 피가 마릅니다 ㅎㅎ. 멀고 먼 여정이네요. 지하철 타고 가는 중이라.. 지하철에 날개를 달아줄 수도 없고 힘드네요.)
좋은 월요일 되세요.
....
@나철여 평소에 틈틈히 정리할껄 ㅠ. 몰아서 벼락치기하듯 하려니 힘드네요. 왜 일을 몰아서 하게 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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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핑닝크 버리고 버리고 버려도 많아요. 언제 다하지? 하고 보다가 질려버리는 중입니다. (오늘은 그나마도 못해요 ㅠㅜ)
....
@진영 게을러서 벌 받나봐요 ㅠㅠ. 지금도;; 아슬아슬하게 나와서 피가 바짝바짝 마르고 있어요 ㅠ0ㅜ. 엉엉..
버려야지 하고 정핝것들도 막상 버리려고 하면 또 다시 고민하곤합니다 이해가 갑니다
저도 바자회를 위해 옷정리를 하면서도 같은 생각을 했답니다...
덕분에
옷욕심도 버리고 옷장정리도 이사짐 정리하듯 했네요~~~^&^
버리기가 정말 힘든 일임을 극공감하는 1인입니다.
@똑순이 이사가는 집은 수납공간이 별로 없어서 ㅠㅠ 그래서 스트레스 받아가며 줄일려는 중이지만..
평일 1시간 정도밖에 시간이 없어서.. 고민이에요. 쥐어짜면 2시간. 아주 많이 쥐어짜면 2시간반 정도 나와요. 시간이 대체 어디로 다 가는지 ㅜ.
하는데까진 해보려구요.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집이나 다 마찮가지 일까요??
저도 성격이 잘 버리지 못 합니다.
몇년동안 한번도 장롱에서 못 나온 겨울 이불 두개를 지난주에 버렸습니다.
한개는 쓸일이 생길줄 모르니 다시 장롱으로 들어갔어요ㅠ
몸살나지 않게 조심히 하세요~~~
다 정리 안되면 이사가서 하면 어떨련지요??
@story 우왕.. 스토리님이닷. 방가방가. 전 8년만에 가는 이사라 ㅠ. 눌러앉은 짐이 엄청나요. 정리하면서 깜짝깜짝 놀라요 ㅜ.
집안일 하면서, 시간 쥐어짜가며 조금밖에 정리를 못하고 있어요. 시간에 쫓겨서 걱정이에요 ㅜㅡ 하는데까지 해야하나 그러고 있어요.
평소에 조금씩 해둘껄. 벼락치기로 힘겹네요. 밤엔 못하구 ㅠㅡ. 소리나니까. 그냥 자고, 내일 밝을 때 시간 쥐어짜서 해보려구요. 댓글 반갑고, 고마워요.
아프지 말고 건강 조심하세요 ^^*.
저도 요즘 버릴것 정리 좀 하는데 한번에 안되어서 일주일째 조금씩 버리는 중입니다.
아이짐이 거의 반을 차지 하는 듯~
한꺼번에 하면 몸살 납니다
분량을 나눠서 하세요^^
@행복에너지 굉장히 오랫동안 ㅠ 이사 때문에 신경을 쓰기 시작해서 ㅠ 아직도 진행 중이에요. 문제는 계속 생기고, 몸은 평소보다 훨씬 더ㅜ피곤하구요 ㅜ.
어차피 할꺼면 좋게 준비하면 되는데 ㅠ0ㅜ.
어렵네요. 돈도 ₩.₩ 후와.. 돈도 막.. 에고. 에고.
닥치면 다 하게 된대요. 그냥 후딱 치워버려야죠. ㅜㅜ
댓글 고마워요. 우는 표시만 주구장창 쓰네요. 고되네요. 아훙 ㅜㅠ.
저도 내년에는 보금자리를 옮겨볼까 하고 있는데
오래된 쇼파 식탁 냉장고 모두 다 버리고 갈 생각입니다
생각만으로도 머리가 아파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