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8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정말 올해 시작하던 1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8월이 다 지나갔네요..
계절도 겨울로 시작했는데 봄을 지나고 정말 무더웠던 여름도 다 가고..
내일이면 9월..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이네요.
올한해도 2/3가 지났는데.. 뭔가 올해는 그냥 흘러가는대로 지나가버린 것 같아요
새해에도 거창한 계획을 세우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올해는 정말 아무 계획없이 그냥 큰 문제만 없이 살자는 계획을 은연중에 세우고
그때그때.. 일하는 거 급하게 하고..
여유있을때는 또 여유있게 그렇게 하루하루, 일주일일주일, 한달한달 살았네요..
앞으로 남은 1/3 동안은..
그래도 매일매일 얼룩소에 방문해서 하루하루의 일상과 감상을 적어보자는 계획을 한번 세워봅니다..
끝날 것 같지 않던 무더위도 지나가고 어느새 8월의 마지막 날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네요. 남은 몇 시간을 힘차게 보내보아요~~~
시간이 안가는듯안가는듯 하는데 뒤돌아보면 진짜 언제 이렇게 지나갔나 생각되더라구요~
이번 여름 너무 더워서 제발 더위좀 지나가라 기도했는데
이제는 선풍기도 추운날이 와버렸네요ㅎㅎㅎㅎㅎㅎ
올해가 가기전에 계획한것중 뭐 하나라도 이뤄야되는데ㅠㅠㅠㅠㅠ
시간이 너무 빠른게 야속합니다ㅎㅎㅎㅎㅎㅎ
오늘 비가 많이오는데 기운내서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