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8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2/08/31
그냥 하는말이 아니라.. 
정말 올해 시작하던 1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8월이 다 지나갔네요..
계절도 겨울로 시작했는데 봄을 지나고 정말 무더웠던 여름도 다 가고..
내일이면 9월..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이네요.

올한해도 2/3가 지났는데.. 뭔가 올해는 그냥 흘러가는대로 지나가버린 것 같아요
새해에도 거창한 계획을 세우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올해는 정말 아무 계획없이 그냥 큰 문제만 없이 살자는 계획을 은연중에 세우고
그때그때.. 일하는 거 급하게 하고..
여유있을때는 또 여유있게 그렇게 하루하루, 일주일일주일, 한달한달 살았네요..

앞으로 남은 1/3 동안은.. 
그래도 매일매일 얼룩소에 방문해서 하루하루의 일상과 감상을 적어보자는 계획을 한번 세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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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마냥 긍정적으로만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얼룩소에서만은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려고 노력하는 얼룩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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