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문예는 '엄마의 꿈'이었습니다.
2022/11/18
얼마 전부터는 글을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월요일부터는 (되든 안 되든) 아주, 많이, 열심히, 잘 써보려고 합니다. 문득 '엄마의 꿈'이 생각났습니다.
작가님 - 제 꿈은 아니에요.
엄마의 꿈이었습니다.
밥할 때 불근처 오지 말라고 하니까, 6살 딸아이는 (제가 그어놓은) 마지노선인 냉장고 앞까지만 옵니다. 엄마 눈치를 살피다가, 자기가 차려놨다고 간식(?)꺼리를 늘어놓고 후다닥 도망칩니다. 차려놨으니 먹으라구요. 에고.. 괜히 미안해집니다.
저렇게 작은 아이도 부실한 엄마를 생각해주는데... 정작 저는 어린시절 엄마에 대해 따로 어떻게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님처럼 자식들 공부 잘하는 것이 큰 자랑일텐데, 그걸 못 해드렸거든요.
딱 하나, 큰 상을 받거나 하진 않았는데..
엄마가 저에게 기대하는게 있었어요. 그건 바로 '작가'가 되는거였답니다. 여기서 작가란,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활동하는 작가님"을 의미합니다.
'입 닫고 일기를 쓰던,
사춘기 시절 일기'를 발각당하다.
사춘기를 징하게 겪었습니다. 집에서 종일 입 꾹 다물었습니다. 말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
@미혜 님,
오오.. 신춘문예에 관심이 있군요.
시든 수필이든.. 미혜님은 어느 부문이든 응모하면 잘 될거 같아요.
나는;; ㅎㅎ 나도? ㅎㅎ 꿈은 크게 갖어볼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요 ^^*
저는 최근에서야 어찌 찐 작가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신춘문예 최근 안 사실입니다.
이제 막 관심이 가는데..
청자몽님이 이 글을 쓰셨네요.
우리 꿈은 크게 꾸자구용~~~ 흐흐흐
현실 가능하도록 응원합니다.^^
그런데 고건 어디서 어찌하는고 갑자기 궁금해집니당.
아프지마시고 푹주므세용♡-♡
@똑순이 님,
안녕하세요 ^^. 주말에는;; 6살 꼬마아가씨랑 부대껴야 되서;; 쉽지 않아요. 저는 주중이 좋아요. 월요일이 되어서 좋답니다. 일어나서 오늘의 날씨(7시 58분) 기다리며 얼룩소 돌아다니는 지금이 좋아요. 지금은 7시 34분이구요.
앗! 제가 얼룩소 돌아다니는지 어떻게 아셨지요?! 출근 중이신가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이런 따뜻한 아침 인사라니 ㅜㅜ.
청자몽님~몸은 괜찮은거죠?
걱정 됐어요ㅠ
주말 이라서 글이 없다 하면서도 걱정 했는데 아침에 볼 수 있어서 다행 입니다.
@마암71 님,
ㅎㅎ 잭님 상장을 받으니! 엄청 기분이 좋더라구요.
응원 감사합니다 ^^. 댓글 감사해요. 좋은 토요일 되세요.
ㅎㅎ청자몽님
잭님이 상까지 주니 열심히 도전해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JACK alooker님,
앗!!! 이런 과분한 상장을! 감사합니다. 주신 상 잘 받겠습니다 ^^. 진짜 큰 상 받은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__________
@박수지 님,
아니아니.. 이런 겸손한 말씀을! 그리고 과과과찬을 ^^;; 감사합니다. 수지님 글도 너무 좋습니다. 잘 써보겠습니다. 기분이 넘 좋습니다.
___________
@콩사탕나무 님,
오늘도 역시 따뜻한 댓글을 남기고 ^^ 갔군요. 이런 귀한 님 같으니라고. 응원 고마워요. 저두요 저두요. 콩사탕나무님을 응원해요. 향기로운 모과차 냄새가 바람 타고 여기까지 나는듯. 주말 ㅠ 잘 살아보아요.
____________
@박철웅(스테파노) 님,
보통일 아니네요. 원래도 알고 있었지만, 그것도 매일.. 이렇게 신경써가며 며칠씩 ㅜ. 이런! 내가 내가 뭐하는거지? 그런데.. 잘 되기는 할까? 의문도 계속 들고. 말씀하신대로 '공모'는 좋은 구실이 된거겠죠? 세금 냈으니 ㅠ 일단 가보겠습니다. 그나저나 덕분에 저도 스테파노님이 쓰시는 좋은 글 많이, 자주 봐서 좋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고된 일이지요.
예전에도 이야기했는데 시는 술김에, 소설은 술을 끊어야 쓸 수 있다는 어느 은사의 이야기가 떠 오릅니다.
글쓰기에 근육이 필요하잖아요.
'공모' 그 근력을 유지하기 위한 좋은 '구실'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구실'은 순 우리말로 쓰면 '세금'이라고 하더라구요.
'세금'냈으니 무엇이든 남겨 보시길.
어머니께서 일기에서 희망을 보셨나봐요. 아무나 신춘문예 이야기를 꺼내셨을까요? 아마 솔직한 일기 속 무한한 가능성을 느낀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얼룩소 콘텐츠 도전하고, 훗날 신춘문예도 도전해보셔요!!^^
저도 뭔가 시도하는 것을 너무나 두려워하는 겁쟁이랍니다. 도전하는 많은 얼룩커님들을 통해 대리만족 하고 싶어요.
이현주 작가님 화이팅입니다!!!👍
청자몽님은 글을 써야될 것 같은데요! 아까운 재주입니다. 제가 글은 못써도 보는 눈은 있습니다. 앞으로 청자몽님의 발전되어가는 모습을 팬으로서 지켜보겠습니다. 화이팅..
혹시 모르셨죠?
얼룩소배
신춘문예 대상자 청자몽님께
위 상장과 부상🏆을 수여합니다.
얼룩소 상장전문 발굴자 JACKalooker드림.
청자몽님은 글을 써야될 것 같은데요! 아까운 재주입니다. 제가 글은 못써도 보는 눈은 있습니다. 앞으로 청자몽님의 발전되어가는 모습을 팬으로서 지켜보겠습니다. 화이팅..
@JACK alooker님,
앗!!! 이런 과분한 상장을! 감사합니다. 주신 상 잘 받겠습니다 ^^. 진짜 큰 상 받은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__________
@박수지 님,
아니아니.. 이런 겸손한 말씀을! 그리고 과과과찬을 ^^;; 감사합니다. 수지님 글도 너무 좋습니다. 잘 써보겠습니다. 기분이 넘 좋습니다.
___________
@콩사탕나무 님,
오늘도 역시 따뜻한 댓글을 남기고 ^^ 갔군요. 이런 귀한 님 같으니라고. 응원 고마워요. 저두요 저두요. 콩사탕나무님을 응원해요. 향기로운 모과차 냄새가 바람 타고 여기까지 나는듯. 주말 ㅠ 잘 살아보아요.
____________
@박철웅(스테파노) 님,
보통일 아니네요. 원래도 알고 있었지만, 그것도 매일.. 이렇게 신경써가며 며칠씩 ㅜ. 이런! 내가 내가 뭐하는거지? 그런데.. 잘 되기는 할까? 의문도 계속 들고. 말씀하신대로 '공모'는 좋은 구실이 된거겠죠? 세금 냈으니 ㅠ 일단 가보겠습니다. 그나저나 덕분에 저도 스테파노님이 쓰시는 좋은 글 많이, 자주 봐서 좋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어머니께서 일기에서 희망을 보셨나봐요. 아무나 신춘문예 이야기를 꺼내셨을까요? 아마 솔직한 일기 속 무한한 가능성을 느낀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얼룩소 콘텐츠 도전하고, 훗날 신춘문예도 도전해보셔요!!^^
저도 뭔가 시도하는 것을 너무나 두려워하는 겁쟁이랍니다. 도전하는 많은 얼룩커님들을 통해 대리만족 하고 싶어요.
이현주 작가님 화이팅입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고된 일이지요.
예전에도 이야기했는데 시는 술김에, 소설은 술을 끊어야 쓸 수 있다는 어느 은사의 이야기가 떠 오릅니다.
글쓰기에 근육이 필요하잖아요.
'공모' 그 근력을 유지하기 위한 좋은 '구실'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구실'은 순 우리말로 쓰면 '세금'이라고 하더라구요.
'세금'냈으니 무엇이든 남겨 보시길.
@미혜 님,
오오.. 신춘문예에 관심이 있군요.
시든 수필이든.. 미혜님은 어느 부문이든 응모하면 잘 될거 같아요.
나는;; ㅎㅎ 나도? ㅎㅎ 꿈은 크게 갖어볼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요 ^^*
저는 최근에서야 어찌 찐 작가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신춘문예 최근 안 사실입니다.
이제 막 관심이 가는데..
청자몽님이 이 글을 쓰셨네요.
우리 꿈은 크게 꾸자구용~~~ 흐흐흐
현실 가능하도록 응원합니다.^^
그런데 고건 어디서 어찌하는고 갑자기 궁금해집니당.
아프지마시고 푹주므세용♡-♡
청자몽님~몸은 괜찮은거죠?
걱정 됐어요ㅠ
주말 이라서 글이 없다 하면서도 걱정 했는데 아침에 볼 수 있어서 다행 입니다.
ㅎㅎ청자몽님
잭님이 상까지 주니 열심히 도전해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