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역사( feat. 글쓰기와 얼룩소)

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3/07/07
얼룩소를 시작한 것은 2022년 3월 15일이었습니다. 날짜 계산을 해 보니 오늘로써 15개월 29일이 되었네요. 그동안 쉬지 않고 글을 썼다니 제 스스로도 대견스럽습니다. 

1800개가 넘는 글들을 손 가는 대로 썼기에 제대로 정리도 하지 않았습니다. 대단한 글은 없지만 모두 자식 같은 소중한 글들입니다. 문득 백업이 필요할 것 같아 무한 스크롤을 내려 제가 처음 썼던 글로 되돌아가 보았습니다. 처음엔 400자 제한이 없어 짧은 답글도 많이 썼더라고요. 하루에 10개가 넘는 글을 쓴 날이 많았습니다. 

모든 글들을 그런 식으로 읽고 정리할 수는 없을 것 같아 읽다 삼천포로 빠져버렸습니다. 백업을 금방 포기했습니다. 검색 기능이 좀 더 보완되어 시기별로 세부적으로 구분하여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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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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