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검사 해볼까요?
2023/01/13
이제 중학생이 되는 조카
매직 스트레이트 하러 미용실에 왔어요
일 년에 한 번씩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해왔는데...
매직 스트레이트 하러 미용실에 왔어요
일 년에 한 번씩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해왔는데...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는 완전히 직모였다가
자라면서 머리가 점점 뜨기 시작하더니
3~4학년 때부터는 감당이 안 되는 곱슬 머리로 바뀌더라고요
플라스틱 빗이 끊어질 정도 빗질도 안돼요 ㅎ
자라면서 머리가 점점 뜨기 시작하더니
3~4학년 때부터는 감당이 안 되는 곱슬 머리로 바뀌더라고요
플라스틱 빗이 끊어질 정도 빗질도 안돼요 ㅎ
조카 유전자에 흑인 유전자가 있나?
궁금할 정도...
식성도 한국인 식성도 아니고 김치는 아예 냄새도 못 맡더니 지금도 못 먹어요
김치 야채는 아예 거의 못먹는...
그러다 보니 다들 걱정도 많고
비만의 길로 들어서서 이 살은 도대체 어떻...
궁금할 정도...
식성도 한국인 식성도 아니고 김치는 아예 냄새도 못 맡더니 지금도 못 먹어요
김치 야채는 아예 거의 못먹는...
그러다 보니 다들 걱정도 많고
비만의 길로 들어서서 이 살은 도대체 어떻...
네 주형님 얘 머릿결하나는 끝내준다 했었는데
지금은 플라스틱 빗이 끊어질정도 빗도 안들어가고 ㅎ
매직스트레이트 할때 머리를 나누는데 반으로 뜯어내야
하는정도 입니다 ^^*
정말 아이는 다 자라봐야 아는 것이군요.. 직모였던 아이가 커가면서 곱슬이 되버리다니 ㄷㄷ
수지님 와 ~ 진짜 먹성이 이리도 좋을수 있나
할정도로 식성이 어릴때부터 남다르긴 했었어요
이미 5살정도 ? 때부터 롯데리아 치킨버거 한개는
먹었던 애라...
편식도 너무 심하니 뭘 먹여야 하나 너무 어렵고..
같이 다이어트 하기로 했는데
같은 집에서 함께 살고있는게 아니다보니
걱정이 많이 돼요
볼때마다 잔소리 하게되서 ... ㅜㅜ
어쨌든 최선을 다해서 더 잔소리 해봐야죠 뭐 ㅎㅎ
수지님 감사합니다
불금보내셔요^^*
둘째가 치킨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먹었더니 살이 엄청 찐데다가 키가 안자라고 살만 찌니
고혈압이 왔어요.. 의사가 살만 조금 빼도 고혈압 금방 없어진다고 그러더라구요..
지금부터 조심해야 나중에 큰 일이 안생긴답니다. 조금 조절해서 적당히 먹게끔 해주셔요.
탄수화물이 최대의 적입니다.
곧 있으면 사춘기 올텐데 말 좀 들을 때 잘 타일러 주셔요..
곱슬이 된거는 호르몬이 변화해서 그런걸까요? 신기하네요..
운동 좋아하면 좋을 텐데 먹은만큼 땀 흘리니 살이 조금씩 빠지더군요..
근데 운동하고 엄청 먹어서 탈이지만요.. 자신이 살 찌는 게 너무 싫어져야 되는 데
어릴 땐 먹는 게 너무 좋아서 달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ㅜㅜ
수지님 와 ~ 진짜 먹성이 이리도 좋을수 있나
할정도로 식성이 어릴때부터 남다르긴 했었어요
이미 5살정도 ? 때부터 롯데리아 치킨버거 한개는
먹었던 애라...
편식도 너무 심하니 뭘 먹여야 하나 너무 어렵고..
같이 다이어트 하기로 했는데
같은 집에서 함께 살고있는게 아니다보니
걱정이 많이 돼요
볼때마다 잔소리 하게되서 ... ㅜㅜ
어쨌든 최선을 다해서 더 잔소리 해봐야죠 뭐 ㅎㅎ
수지님 감사합니다
불금보내셔요^^*
둘째가 치킨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먹었더니 살이 엄청 찐데다가 키가 안자라고 살만 찌니
고혈압이 왔어요.. 의사가 살만 조금 빼도 고혈압 금방 없어진다고 그러더라구요..
지금부터 조심해야 나중에 큰 일이 안생긴답니다. 조금 조절해서 적당히 먹게끔 해주셔요.
탄수화물이 최대의 적입니다.
곧 있으면 사춘기 올텐데 말 좀 들을 때 잘 타일러 주셔요..
곱슬이 된거는 호르몬이 변화해서 그런걸까요? 신기하네요..
운동 좋아하면 좋을 텐데 먹은만큼 땀 흘리니 살이 조금씩 빠지더군요..
근데 운동하고 엄청 먹어서 탈이지만요.. 자신이 살 찌는 게 너무 싫어져야 되는 데
어릴 땐 먹는 게 너무 좋아서 달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ㅜㅜ
정말 아이는 다 자라봐야 아는 것이군요.. 직모였던 아이가 커가면서 곱슬이 되버리다니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