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에 친구 생일에는 비싼 선물을 줬으나 본인의 생일에는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친구 생일에는 약 12만원 상당의 좋은 선물을 줬는데, 정작 본인 생일에 친구한테는 '생일 축하해'라는 메세지만 받았다고 한다.
생일선물, 기브앤테이크가 필수일까?
이 글에 달린 댓글은 '받았으면 비슷한 가격으로 돌려주어야 한다 vs. 요구를 한 것도 아니고 주는 걸로 끝이다'로 나뉘었다. 생일선물. 기브앤테이크가 필수일까?나는 생일이 늦어 보통 선물을 먼저 주는 편이다. 이 때, 먼저 주게 되더라도 기브앤테이크가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못 받으면 어쩔 수 없지 하는 부담없는 가격대의 선물을 준다. 몇년 째 꾸준히 선물을 주고 받는 친한 친구...
@미국주식농사꾼님
생일이라는게 그렇긴 하지요 ㅠ.ㅠ 축하하며 마음만 오고가도 고마운 것인데.. 기브앤테이크처럼 되어버려서 저도 친구들한테 받으면 꼭 가격대를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ㅠ.ㅠ
선물이라는 것이 주고자 하는 것을 주는것이 맞는데, 어느순간 가치를 따지게 되어버려서 참 피곤해 진것 같아요.
얼마짜리 선물을 받았으면 얼마짜리 선물을 줘야한다는것이 ...정답처럼 되어버려서
그래서 저는 선물을 받지 않는 편입니다. ㅎㅎ
선물이라는 것이 주고자 하는 것을 주는것이 맞는데, 어느순간 가치를 따지게 되어버려서 참 피곤해 진것 같아요.
얼마짜리 선물을 받았으면 얼마짜리 선물을 줘야한다는것이 ...정답처럼 되어버려서
그래서 저는 선물을 받지 않는 편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