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겨울에 있었던일이다. 한번씩 달이는 부엌에 가서 어슬렁댄다ㅋㅋ 그이유는 부엌에 간식창고가 있기때문이다^^ 언제 부엌으로 간건지..그것도 모르고 아빠가 문을 닫아버렸다ㅋㅋㅋㅋ 그런데 어느순간,나를 향한 시선이 느껴져서 쳐다보니,문사이로 얼굴만 집어넣고,끼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ㅋㅋㅋㅋㅋ차라리 낑낑 거렸다면 일찍 알아챘을텐데^^ 으이긍~하튼! 간식이라면 아주그냥! 저기서 꺼내달라는 저 간절한 눈빛..사실,얼굴이 들어오면,몸도 들어올수 있는데,겁이많아 저러고 있었다ㅋㅋㅋ 결국,아빠가 문을 열어줬다^^ 저때 진짜 웃긴상황이였는데ㅎㅎㅎ표정이 얼마나 귀엽던지..세상 심각한 표정이였는데^^; 지금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