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흥얼거리게되는 이노래-APT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4/10/20
아파트아파트~~~
부루노마스와 로제의 협업곡 APT  멜로디 처음 듣자마자
"이거 뜨겠다" 싶었습니다.   마치 하니의 산호초 를 막 들었을때 와 같은 느낌이었어요
(물론 하니 의 노래는 기성의 노래를 다시부르는것이니 좀다르긴해도..)

주말에는 뭐하나 누군가 묻는다면 백수는 사실 주말의 의미가 무상합니다.
대신 나름대로의 규칙에 의거해 놀더라도 주중에는 공부 비중을 좀더 두고
금요일저녁부터는 일요일까지 맘껏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음악을 듣습니다.

한 강 신드롬 으로 부쩍 책을 더 많이 읽고있는 요즘 왠지 행복합니다.
어제는 아파트 노래를 듣고는 하루종일 엉덩이 흔들흔들하며 그릇을 엎어놓고
수저로 드럼처럼 두드리며 춤을 춰봤어요.

평소에 부루노마스를 좋아해서 (예전에 한국에서 콘서트할때 정말 가고싶다라는 생각했었더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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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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