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오늘!!!

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10/04
아침6시가 다되어간다.새벽5시에 일어나서 그때부터 잠을 설쳤다.오늘 드뎌 신경주사를 맞으러가는날이기 때문이다.어제는 그래도 진통제가 효과가 있어,엊그제보단 덜아픈 하루를 보냈다.그치만,통증이란게 언제또 심해질지 모르니...아침에 눈뜨자마자 진통제 두알을 먹었다.이제 세시간뒤면,난 병원을 갈테고
허리에 주사바늘을 찌르게 되겠지?...몇일을 내자신과 싸워야했다. 엄청난 허리통증을 진통제로 참아가면서도,주사가 무서워서 그 고통을 참았었다.그런데,이젠 더이상 이런 통증에서 벗어나고 싶고,일상생활이 가능해지길 바라며,친구님들의 격려속에 주사를 맞기로 결정했다.그게 오늘이다.사실, 지금도 무섭긴 하다.하지만,언제까지고 이렇게 통증속에서 지낼순없다. 나를 걱정해주는 가족과,얼룩소친구님들을 생각하면서,단단히 마음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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