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길을 트는 정치인' 박지현을 만나봤습니다.

애증의 정치클럽
애증의 정치클럽 인증된 계정 · 지친 당신을 위한 품위있는 정치이야기
2022/12/21
애증의 인터뷰는 정치에 대한 '애증 전문가'인 정치인에게 정치를 대하는 마음을 들어보는 인터뷰입니다.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도 '애'든 '증이든' 정치에 대해 어떠한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나은 삶을 위해 그 감정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어떤 행동으로 이어나가야 할지 방법을 찾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고민에 정면으로 부딪혀본 사람인 정치인과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봅니다. 소속을 정하는 입장보다는 교차로에 서 있는 고뇌를, 정해진 답변보다는 평소 안고 있던 질문들을 들어봅니다.

ⓒ애증의 정치클럽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2020년 텔레그램 내 디지털 성범죄 ‘n번방 사건’이 ‘추적단 불꽃’에 의해 폭로됐다. 두 명의 기자로 이뤄진 불꽃은 잠입 취재와 경찰과의 공조로 사건을 공론화하고 가해자를 처벌하는 데 성공했다. 정치권은 ‘n번방 방지법’을 제정하며 재발 방지 요구에 호응하는 듯 했지만, 현실은 쉽게 달라지지 않았고 텔레그램 내 성착취는 반복됐다.

추적단 기자 ‘불’은 이를 두고 볼 수 없어 ‘정치인 박지현’이 되기로 했다. 박지현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이재명 대선 캠프에서 활동했고, 지방선거 기간에는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맡았다. 그를 뒤따른 건 수많은 ‘논란’이었다. 당에 대한 비판과 쓴소리는 ‘내부 총질’이라는 비판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박지현은 이것이 민주당을 위한 길이라고, 지금도 말하고 있다. 짧고도 길었던 박지현의 정치 경력 1년을 함께 돌아봤다.


박지현이 정치를 보며 느끼는 감정

 ❤️나는 정치가 한숨을 위로하는 일이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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