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글쓰기
2023/01/14
- 당신은 글을 왜 쓰십니까?
제가 살아온 시간만큼 모든 것이 올랐습니다. 월급, 라면, 자장면, 아파트, 치킨 등 많은 것이 올랐죠. 그러나, 원고료는 더디게 올랐습니다. 어디든 글 값은 작가들의 노력에 비해 충분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글을 쓰는 이유와 글을 쓰면서 얻길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가끔 생각합니다.
말과 글
말하기는 시간을 공유합니다.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 상황과 맥락을 공유합니다. 이해하는 수준은 저마다 다르지만 설명하여 최대한 이해하고 공감하게 만듭니다. 말로 표현하지 않는 수단을 통해 원활한 교류가 가능합니다. 눈빛, 표정, 말투, 속도, 손짓 등을 통해 언어의 요소를 제외한 말하는 태도를 통해 서로의 정서를 교류 합니다.
글쓰기는 글을 쓴 사람과 읽는 사람의 시간이 다릅니다. 동일한 상황과 맥락을 공유하지 않으며 언어와 표현력의 의존도가 높습니다. 언어 외의 요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언어가 제대로 전달되고 읽는 사람이 해석될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은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글은 정보를 전달하는데 가장 간결하고 유용합니다. 책을 낭독해 보신 분은 알겠지만 한 권의 책을 낭독하는 것은 엄청난 시간이 필요합니다. 같은 수준의 정보를 전달한다면 말하기보다 글로 전달하여 읽도록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말과 글은 모두 다른 사람과 소통을 위해 존재합니다. 사람들은 책을 읽지 않지만 생각을 글로 소통하는 것은 선호합니다. 블로그, 소셜 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이메일, 각종 영상들의 댓글, 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소통을 하려고 합니다. 사회가 복잡하고 다양해질수록 표현의 자유가 중요시되며 소통의 방법도 다양해집니다.
2021년 원고료 평균 지급 단가...
@연하일휘 님 다시 쌀쌀해지는 날씨에 몸은 괜찮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연하일휘 님의 글이 더 좋습니다.
달쏘님의 글, 언제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많은 것을 배워가게 됩니다. 글의 가치가 조금 더 높아진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부원님 말씀처럼 달쏘님의 이름으로 나오는 책이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강부원 님 댓글 감사합니다^^ 도대체 얼마나 수명을 담아내셨는지 가늠조차 안 됩니다. 제 엄지를 드리겠습니다.
@진영 님 바로 위에 계십니다. 추천합니다. 삶의 의미에 대해서 사색이 가능합니다. 역사의 틈에서 치열하게 생존하는 훌륭하신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것 중에 그냥 된 것은 없네요.
달빛소년 님도 이렇게 계속 쓰셔서 책도 내고 하시면 좋겠네요. 응원하겠습니다. ^^
그분의 책? 그 분이 누군지 너무 궁금합니다
@김인식 님 댓글 고맙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갈 길이 머네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김재경님 댓글과 좋은 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곳에서 쓰시는 분들도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하실 거에요. 제 나름의 스트레스 푸는 시간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달빛소년님이 투자하시는 시간과 노력을 보니, 졸업하고 놀면서 글이 안 써진다고 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분의 책? 그 분이 누군지 너무 궁금합니다
갈 길이 머네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김재경님 댓글과 좋은 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곳에서 쓰시는 분들도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하실 거에요. 제 나름의 스트레스 푸는 시간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달빛소년님이 투자하시는 시간과 노력을 보니, 졸업하고 놀면서 글이 안 써진다고 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글 쓰시는 분들 멋짐이여요~^^
@연하일휘 님 다시 쌀쌀해지는 날씨에 몸은 괜찮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연하일휘 님의 글이 더 좋습니다.
달쏘님의 글, 언제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많은 것을 배워가게 됩니다. 글의 가치가 조금 더 높아진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부원님 말씀처럼 달쏘님의 이름으로 나오는 책이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강부원 님 댓글 감사합니다^^ 도대체 얼마나 수명을 담아내셨는지 가늠조차 안 됩니다. 제 엄지를 드리겠습니다.
@진영 님 바로 위에 계십니다. 추천합니다. 삶의 의미에 대해서 사색이 가능합니다. 역사의 틈에서 치열하게 생존하는 훌륭하신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것 중에 그냥 된 것은 없네요.
달빛소년 님도 이렇게 계속 쓰셔서 책도 내고 하시면 좋겠네요.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