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바라 볼 때와 가까이서 들여다 볼 때는 참 많이 다르다

루시아
루시아 · 전자책 <나를 살게 하는> 출간
2022/10/13


조금 늦게 올려도 되겠지~ 했는데
며칠동안 9시 정각에 글을 올리다 보니 이것도 습관이 되네요. ㅎㅎㅎ
9시가 다 되어가니 막 조마조마 ㅎㅎ


저는 지금 강릉으로 2박 3일 가족여행을 왔답니다.
가는 길에 대관령도 들렀는데요~
탁 트인 넓은 들판과 파아란 하늘이 와아...
어디 구석에 앉아 하얀 종이에 그림을 막 그리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더라구요. 화가도 아니면서 ㅎㅎ
그림 대신 사진을 하나 찰칵 찍었는데 저 들판 희끗희끗한 솜뭉치 같은 저것들 정체는 뭘까요?


우선 먼저 찍어보자 했는데 

확대해 보니 양떼들이더라구요 ㅎㅎ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떼들을 바라보니 마음이 정말 편안해졌어요. 네 팔자가 상팔자구나.

멀리서 볼 때와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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