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된 기분
이 산 속에서 운전을 못한다는 건 발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남편을 앞세우지 않고는 한 발짝도 이 산 속을 벗어나질 못하니.
흥, 그러니 어쩌랴. 첨부터 약속하고 들어 온 걸. 어디든 원하면 운전기사 해주겠노라고.
마트에 들어서서 젤 먼저 내 시선을 사로 잡는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배추였다.
제법 큼지막한게 랩에 싸여있었다. 가격은 17500원.
뭐야, 이 가격 실화야? 눈을 부릅뜨고 다시 봐도 똑같다.
이제 김치는 먹지 말라는 얘긴가.
무도 작고 정말 보잘것없이 검은 점이 알알이 박혀 상품가치가 없어보이는 것도 4000원. 고등어자반도 8000원. 장날엔 할인해서 6500원인데 오늘은 장날도 아니다.
우울한 장보기를 ...
부자 맞으셔요👍^^ 부럽습니다.
맛저하셔요.
체감상 고기보다 야채가 더 비싼 것 같은건 느낌 탓인가요, 텃밭이라도 빌려야 할 판이네요.
진정한 부자 맞아요!!👍
배추 가격 정말 너무해요ㅠㅠ
3개 들어있는 한 망에 4만원하길래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들었답니다.
올해 김장은 어찌 될까 싶네요. 😭😭
ㅋㅋ 아직 다 안 자랐으니 부자는 아니고 부자되어 가는 중. 이라고나 할까요
진짜 물가 후덜덜입니다 ㅠ
배추무 부자 인증하셨군요.👍
ㅋㅋ 아직 다 안 자랐으니 부자는 아니고 부자되어 가는 중. 이라고나 할까요
진짜 물가 후덜덜입니다 ㅠ
배추무 부자 인증하셨군요.👍
진정한 부자 맞아요!!👍
배추 가격 정말 너무해요ㅠㅠ
3개 들어있는 한 망에 4만원하길래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들었답니다.
올해 김장은 어찌 될까 싶네요. 😭😭
부자 맞으셔요👍^^ 부럽습니다.
맛저하셔요.
체감상 고기보다 야채가 더 비싼 것 같은건 느낌 탓인가요, 텃밭이라도 빌려야 할 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