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하고싶은자 여기로 오라 ,크레타 Milia
자연과 혼연일체로 지내보는 걸 원하는 사람들이 찾는 리조트다.
그곳으로 가는 길은 만만치 않았다.
높은 산 에 위치해 있어 도로가 포장되어 있지않아 자동차 두대는 지나갈수가
없기에 맞은 편에서 오는 차는 멀치감치서 조금 공간이 있는 곳에
기다렸다 주행을 계속 할수있다.
밀리아 는 예약제 이기 때문에 어차피 통행이 많지 않다.
운행시 잠시만 한눈팔아도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지기에(난간조차도 없었다)
지금 그 길을 생각하면 심장도 쪼여오고 등에 땀이 나는 느낌이다.
난 이곳을 온걸 후회를 하였다.
제일 무서운 길은 약 20분간 이어졌는데 마지막 다 되어가자 구토가 났다.
후회와 공포로 시선을 낭떠러지 반대방향에 두고 다시는 안올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