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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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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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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검은 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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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추앙하는 그런 날들.. 그런날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낮을 추앙합니다.
밤은 더이상 자비롭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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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검은 자비.(밤을 추앙하는 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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