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답잖은 글
2024/04/26
‘봄비‘라는 단어에 걸맞게 조용하고 가늘게 내렸다. 비 오는 새벽의 낭만을 찾기보다는 우산을 챙겨야 할 번거로움에 몸서리를 쳤다. 살아갈수록 로망과 현실은 한 끗 차이라는 것을 실감한다.
즐겨 입는 셔츠에 갈색 니트 조끼를 걸치고 청바지를 입었다. 거울 속 여자를 바라본다. 흠, 나쁘지 않다. 이대로가 딱이지만 추위를 많이 타는 나는 겉옷을 꺼냈다. 라인이 들어간 여성스러운 디자인 때문에 좀처럼 손이 가지 않는 검정 바람막이 재킷을 입었다. 썩 맘에 들지 않았지만, 방수와 보온 기능에 충실한 재킷을 그대로 입고 집을 나섰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의 패션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출근을 하지 않고 경기 인재개발원에 교육을 받으러 갔다. 이른 아침부터 역은 사람들로 북적댔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보...
@살구꽃 주말 잘 보내셨쥬?!!^^ 주말이 쏜살같이 흘러가버렸습니다ㅜ
낼 월욜이라니 ㅎ 그래도 이틀 일하면 또 쉬니 위안을 삼습니다^^
백 원 받아도 쓰고 싶음 써야지 어쩌것어요! 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편안한 밤 되시길용~~~
콩님, 마지막 글에서 왠지 뭉클해졌어요.
여러 얼룩커들이 백 얼마 받고 글쓴다 생각하면 절~대 못 쓰는 글이지 싶어요.
내일도 쉴 수 있다 생각하면 오늘 이 밤이 참 좋네요. 낮에 잠도 원 없이 자니
눈이 말똥말똥 해지네요. 좋은 밤 되세요~ :)
@청자몽 저도 '시덥지않다'로 알고 있었는데 '시답..'이 표준어더라고요. 놀랐어요ㅋ
저도 지난 주였나? 파값이 좀 내려 파를 한 단 샀는데 썰어 정리하곤 청자몽 님 글이 생각나 화분에 심었어요. 지금 초록이들이 제법 올라왔는데 얘들도 파꽃이 필까요?^^
'시'답지 않다니 나 다운 글을 쓸게요! ㅋㅋ 말장난? 잼나네요.
꼭 이유가 있어야 하나요. ㅜ
잘자용!!
@JACK alooker 감사합니다!!^^
@수지 님 댁 근처인가요?!! ㅎ요번주엔 0원인 분들이 많나 봅니다. 포인트에서 자유로워졌다 생각했는데 백원을 받고 나니 헛웃음이 나더라고요 ㅋㅋㅋㅋ
주말입니다!! ^_^ 설렘가득 ㅋㅋ
마음만은 풍요로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_^
@에스더 김 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왜 쓰는 지는 모르겠지만 답을 찾지는 않으려고요^^
따뜻한 주말이래요. 편안하게 보내셔용!
@행복에너지 ㅋㅋㅋ 117원 작고 소듕하쥬^^
블로그, 브런치 뭔가 새로운 걸 해보고 싶은데 엄두가 안 나네요ㅜ
고인물들끼리 얼룩소에서 자주 만나요!!^^
117원 그래도 들어왔구만요 ㅎ
저도 그냥 소통하는 의미로 또는 머릿속에서 정리가 필요할때
가끔 쓰고있어요
사실 블로그도 있는데 ....
@콩사탕나무 님, 즤 집이랑 얼추 가까운 수원역에 오셨었군요. 괜히 반갑네요.
예전에는 댓글만 써도 조금씩 주더니 저는 아예 0원이네요. ^^
오늘 미세먼지 그득이라고 나오던데 조심하시고 퇴근 잘 하셔요.
야호,, 주말 잘 지내시고요..!!
시답지 않아요.
하루의 일상을 글로 나타난다는게 중요하지요.
이번주 포인트는 다들 적게 나왔나보군요.
잘 읽고 갑니다.
힘내시고 행복한 날 되셔요
@청자몽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오타도 정겨운 @콩사탕나무 님 글👍
당신의 글은 '시'답지 않아요. 수필에 가깝고, 소설이나 현장 르포쪽에 더 가까워요 ㅎ. 농담입니다 : )
'시덥지 않다'라고 알고 있었는데.. '시답지 않다'가 표준말이군요. 모르는게 많은 1인입니다.
이번에 현타(?) 올 일이 있어 좀 얼얼했는데...
정신 차리는 김에 정신을 차렸어요. 파꽃 사진도 간만에 보구요. 지금은 얼룩소 페이지 바뀐거 화면 캡쳐한거랑 정리하고 있어요. 제 글도 시답지 않지만, 그렇다고 소설이나 수필도 못 되지만.. 뭐 어때요. 그냥 저 좋은대로 쓰는거죠.
잘 자요.
내일만 힘내면 주말입니다. 담주 수요일에 또 휴일이라죠 ㅎㅎㅎㅎ.
@청자몽 저도 '시덥지않다'로 알고 있었는데 '시답..'이 표준어더라고요. 놀랐어요ㅋ
저도 지난 주였나? 파값이 좀 내려 파를 한 단 샀는데 썰어 정리하곤 청자몽 님 글이 생각나 화분에 심었어요. 지금 초록이들이 제법 올라왔는데 얘들도 파꽃이 필까요?^^
'시'답지 않다니 나 다운 글을 쓸게요! ㅋㅋ 말장난? 잼나네요.
꼭 이유가 있어야 하나요. ㅜ
잘자용!!
@JACK alooker 감사합니다!!^^
@수지 님 댁 근처인가요?!! ㅎ요번주엔 0원인 분들이 많나 봅니다. 포인트에서 자유로워졌다 생각했는데 백원을 받고 나니 헛웃음이 나더라고요 ㅋㅋㅋㅋ
주말입니다!! ^_^ 설렘가득 ㅋㅋ
마음만은 풍요로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_^
@에스더 김 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왜 쓰는 지는 모르겠지만 답을 찾지는 않으려고요^^
따뜻한 주말이래요. 편안하게 보내셔용!
@행복에너지 ㅋㅋㅋ 117원 작고 소듕하쥬^^
블로그, 브런치 뭔가 새로운 걸 해보고 싶은데 엄두가 안 나네요ㅜ
고인물들끼리 얼룩소에서 자주 만나요!!^^
@청자몽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오타도 정겨운 @콩사탕나무 님 글👍
당신의 글은 '시'답지 않아요. 수필에 가깝고, 소설이나 현장 르포쪽에 더 가까워요 ㅎ. 농담입니다 : )
'시덥지 않다'라고 알고 있었는데.. '시답지 않다'가 표준말이군요. 모르는게 많은 1인입니다.
이번에 현타(?) 올 일이 있어 좀 얼얼했는데...
정신 차리는 김에 정신을 차렸어요. 파꽃 사진도 간만에 보구요. 지금은 얼룩소 페이지 바뀐거 화면 캡쳐한거랑 정리하고 있어요. 제 글도 시답지 않지만, 그렇다고 소설이나 수필도 못 되지만.. 뭐 어때요. 그냥 저 좋은대로 쓰는거죠.
잘 자요.
내일만 힘내면 주말입니다. 담주 수요일에 또 휴일이라죠 ㅎㅎㅎㅎ.
@살구꽃 주말 잘 보내셨쥬?!!^^ 주말이 쏜살같이 흘러가버렸습니다ㅜ
낼 월욜이라니 ㅎ 그래도 이틀 일하면 또 쉬니 위안을 삼습니다^^
백 원 받아도 쓰고 싶음 써야지 어쩌것어요! 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편안한 밤 되시길용~~~
콩님, 마지막 글에서 왠지 뭉클해졌어요.
여러 얼룩커들이 백 얼마 받고 글쓴다 생각하면 절~대 못 쓰는 글이지 싶어요.
내일도 쉴 수 있다 생각하면 오늘 이 밤이 참 좋네요. 낮에 잠도 원 없이 자니
눈이 말똥말똥 해지네요. 좋은 밤 되세요~ :)
117원 그래도 들어왔구만요 ㅎ
저도 그냥 소통하는 의미로 또는 머릿속에서 정리가 필요할때
가끔 쓰고있어요
사실 블로그도 있는데 ....
@콩사탕나무 님, 즤 집이랑 얼추 가까운 수원역에 오셨었군요. 괜히 반갑네요.
예전에는 댓글만 써도 조금씩 주더니 저는 아예 0원이네요. ^^
오늘 미세먼지 그득이라고 나오던데 조심하시고 퇴근 잘 하셔요.
야호,, 주말 잘 지내시고요..!!
시답지 않아요.
하루의 일상을 글로 나타난다는게 중요하지요.
이번주 포인트는 다들 적게 나왔나보군요.
잘 읽고 갑니다.
힘내시고 행복한 날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