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2024/05/30
꿈의 일
꿈을 꾸었다. 잠이 짧은 나에게 꿈은 좀체 잘 찾아오지 않는 선물 같은 일이다.
꿈속에서 얼룩소 사람들과 소풍을 갔다.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라 얼굴을 알리 만무한데도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누구인지 알았다. 꽃도 보고 과일도 먹고 웃음이 많은 이야기들도 나누었다. 꿈이라 내용은 상세하게 알 수가 없다.
토막잠이 일상인 나는 꿈을 꾸는 일이 잘 없어 꿈조차 낯설다. 꿈도 잘 꾸는 사람이 있더만. 아주 상세하고 내용이 무궁무진한 꿈을 꾸어서 그것을 이야기로 만드는 사람들도 있던데....나는 좋은 사람들과 아니, 보고 싶은 사람들과 만나는 소박한 꿈이었다. 사실 이 소박한 꿈이 가장 원대한 꿈일 수도 있다. 보고 싶은 사람을 꿈에서라도 볼 수 있는 일도 흔한 일이 아...
청소년 분야에 관심이 많아요. 그냥 저냥 생활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입니다.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글을 쓰고 싶어요.
@살구꽃 가장 또렷하게 있었습니다~~^^
반가웠어요! 언니들이 저를 꼭 안아주었어요!!
왠지~ 그 소풍에 저는 꼭 있을 것 같아요. 아무런 의심없이요. ^^
저도 너무 좋았어요. 그 소풍, 친근하게 낯익은 그리운 이름들이 그저 마구마구
제 입속에서 맴돌아요~~~ (재재나무님 꿈 속에 들어갔다 왔습니다. ㅋㅋ)
@수지 수지님 저의 즐거운 목요일을 기억해주셨군요. 고마워요^^ 수지님도 오늘 포근한 소풍날 같은 하루 보내시길요~~
옴마야, 이런 달짝지근한 꿈을 꾸시다니, 하하
기분좋은 꿈이네요.
저는 요즘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 하니 그게 꿈으로 재생됩니다. 그야말로 개꿈이쥬..
잠이라도 푹 자면 일어날 때 개운할까요?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글을 올리셨네요. 이제 해가 뜨면 자동으로 일어나집니다.
오늘은 즐거운 목요일입니다.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 지내시길요. 홧팅!!!
@나철여 그 샌드위치 싸들고 같이 소풍 가셔야죠~~!!
저도 끼이고 싶지만 참아야지~^^
오늘도
포근포근 삶아 으깬 감자에
토마토 넣어 만든 샌드위치 도시락 싸서 나들이 갑니다...😝
@JACK alooker 포인트입니다. 포근함! 오늘 하루 마음 포근하고 보내요~^^
@Iks 그럼요! 그럼요!! 우리 도시락 싸들고 만나요~^^
알 것 같은 포근한 느낌이 전달됩니다. 오래 유지하고픈 이 기분으로 @재재나무 님 그리고 얼룩소 님들 모두 멋진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똑순이 그렇겠지요? 모두가 그리운 아침입니다^^
@JACK alooker 포인트입니다. 포근함! 오늘 하루 마음 포근하고 보내요~^^
알 것 같은 포근한 느낌이 전달됩니다. 오래 유지하고픈 이 기분으로 @재재나무 님 그리고 얼룩소 님들 모두 멋진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같이 가고 싶네요....저도 껴주세요...
혹시 저도 출연 했을까요??
진짜 만나보고 싶어요.
언젠가 우리 다함께 만나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이야기하는 날이 꼭 올겁니다~~
@진영 진영님이 다른 분 하고 너무 즐겁게 얘기 나누시길래 저도 껴달라고 떼 썼어요^^
꿈에 나도 나와서 함께 소풍갔나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적적(笛跡) 음..비밀인데...여성이 좀 더 많긴 했지만 빠질 수 없는 분들이 또 있잖아요. 꿈 속이지만 즐거웠습니다!!
생각 만해도 입꼬리가 올라가네요~
그런 꿈꾸죠 한번도 본 적 없어도 이 사람이 누구였구나 하는 꿈.
소풍 가기 좋은 날들입니다.
그 꿈 속에 저도 있었기를 바라봅니다.
@살구꽃 가장 또렷하게 있었습니다~~^^
반가웠어요! 언니들이 저를 꼭 안아주었어요!!
왠지~ 그 소풍에 저는 꼭 있을 것 같아요. 아무런 의심없이요. ^^
저도 너무 좋았어요. 그 소풍, 친근하게 낯익은 그리운 이름들이 그저 마구마구
제 입속에서 맴돌아요~~~ (재재나무님 꿈 속에 들어갔다 왔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