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꽉차게 씨앗품은 해바라기처럼..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09/01
가을 은 가을 이라고 소리를 내면 이빨이 서로 딱 붙으며
따다닥~ 소리를 내는것 같습니다.
따로 멋을 내지않았는데 멋스럽습니다.

언제 익어갔는지 소리도 없이 어느새
해바라기 씨앗은 여물었네요.
노란눈 안에 검은 눈동자를 한 해바라기가
나를 보고있기에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9월에는 사랑이 알알이 터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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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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