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껍아 두껍아 헌 차 줬으니 새 차 다오 - 2화

천세곡
천세곡 ·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느리게
2024/02/22
*사진출처: Photo by Hyundai Motor Group on Unsplash



알다시피 내 소듕했던 귀염둥이 흰둥이 경차는 운명을 다했다. 지난 12월 어떤 용달 트럭의 급발진으로 인해 멀쩡히 주차되어 있던 내 차는 산산조각 났고 폐차할 수밖에 없었다. 퇴직한 마당에 차를 새로 구입해야 한다는 것은 무척 부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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