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사귀는게 두려워요. 거절이 어려운사람 이거든요..
착한편이라
누군가 사귀는게
솔직히 쉬워요..
그러다보니 사람을
사귀면 쉽게 친해지거든요.
밝은성격입니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친절하다보니
상대의 부탁이나 무례함에는
대처가 어렵네요.
화를 잘 안내는편이고
그런가보다..
나랑다르구나..하고
넘어가는 타입이예요.
나는 상처받지만
다른사람이 상처받는게
미안하고.. 딱 거절못하는 제가
답답하네요..
오늘도 다단계 시작한 친구가
매일같이 전화하고 톡오고
찾아오는데.. 싫다 거절을 했는데도
계속 하는거보니
오늘같은날은
못되지고싶네요.휴..
누군가 새로사귀는게
그래서 한번 더 고민하게되네요.
거절을 좀더 잘할수있는 방법이있나요?
저같은 성격에서
단칼.단호박으로 바뀐분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