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의 안녕을 묻다
2023/11/15
반년에 한 번씩 자궁의 안녕을 묻는다. 격년으로 국가에서 시행하는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지만, 난소나 자궁 전체의 건강을 모두 확인할 수는 없다. 30세가 넘으면 산부인과와 친해져야 한다는데 그곳은 아이를 둘이나 낳았지만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곳, 갈 때마다 어렵고 내키지 않는 곳이다.
평소보다 조금 일찍 집을 나서 남편을 역에, 아이들을 학교에 내려주고 병원으로 향했다. 내가 사는 시골에는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와 같은 병원은 너무 귀해 다른 도시로 건너가야 한다. 그나마 내가 출산을 앞둔 임부가 아니라는 사실에, 우리 아이들이 손이 많이 가는 갓난쟁이와 유아 시절을 지났다는 것에 안도하며 불편함을 받아들인다.
자궁근종과 난소의 낭종 때문에 추적검사를 받는 중이다. 반년이 이미 훌쩍 지났지만, ...
@아즈매의 불단속 님 잘 다녀오세요 ㅜㅜ
안 내켜도 해버려야 속 시원하지요!! ㅜ 화이팅!!!!!!!! ^___^
저도 토욜날 검진받으러 가는데 진짜 가기 시르네요.. 굴욕의자랑 유방암검사 윽
@똑순이
아고, 똑순이님 수술받으셨군요. 근데 또 무거운 걸 ㅜㅜ 고생 많으셨어요.
주변 엄마들 보니 생각보다 근종은 흔하더라고요.
기도 해주신다니 정말 감사해요^_^ 똑순이님도 이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건강 챙기자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셔요^^
@JACK alooker 님도 무탈하게! 건강하게! 지냅시다!!^_^
오늘도 무탈한 하루가 되길^^
@적적(笛跡) 없던 혹이 또 생겨 개운하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숙제 하나 끝낸 기분이네요. ㅜㅜ 이제 매번 성적표를 받아가며 꾸역꾸역 지켜내야 하는 나이인가 봐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청자몽 갈 때 마다 싫고, 두렵고 그렇더라고요. ㅎㅎ
저도 줄줄이 몇 개월마다 볼 것들이 ;;;;;; 그래도 어쩌겠어요. 홑몸이 아니니 시키는 대로 검진 잘 받고 숙제 해야죠^^
우중충해요. 비소식이 있던데 우산 챙기셔요^^
무서웠겠어요 ㅠㅠ. 토닥토닥..
저도 4개월 뒤 봅시다(위궤양) 하나랑 6개월에 한번 봅시다(간) 있어서 ㅠㅠ 얼마나 무서웠을지가 느껴지네요.
에구.. 토닥토닥.
고마워요 다행이에요. 고생했어요. 추운 날 그 의자는 유쾌한 경험은 아닐 텐데...
6개월 뒤에도 아무런 발전(?)없이 있던 대로 그대로 있길 바라요.
남편도 좋아했겠군요.
다행이에요.
잘했어요~
@콩사탕나무 님 @똑순이 님 무탈하게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50살에 자궁탈줄증으로 자궁적출 수술을 했는데 무거운 것을 들지 말라고 한 말을 무시하고 성격대로 일을 했더니 3개월만에 재발을 하더군요ㅠ
다시 수술을 할수 없어서 그냥 조심하며 삽니다만 항상 신경이 쓰입니다.
콩사탕님 조심하시고 저도 함께 기도 하겠습니다. 더 이상 근종이 생기지 않기를, 지금 있는 근종도 사이즈가 더 커지지 않기를~~~
@똑순이
아고, 똑순이님 수술받으셨군요. 근데 또 무거운 걸 ㅜㅜ 고생 많으셨어요.
주변 엄마들 보니 생각보다 근종은 흔하더라고요.
기도 해주신다니 정말 감사해요^_^ 똑순이님도 이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건강 챙기자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셔요^^
@JACK alooker 님도 무탈하게! 건강하게! 지냅시다!!^_^
오늘도 무탈한 하루가 되길^^
@적적(笛跡) 없던 혹이 또 생겨 개운하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숙제 하나 끝낸 기분이네요. ㅜㅜ 이제 매번 성적표를 받아가며 꾸역꾸역 지켜내야 하는 나이인가 봐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청자몽 갈 때 마다 싫고, 두렵고 그렇더라고요. ㅎㅎ
저도 줄줄이 몇 개월마다 볼 것들이 ;;;;;; 그래도 어쩌겠어요. 홑몸이 아니니 시키는 대로 검진 잘 받고 숙제 해야죠^^
우중충해요. 비소식이 있던데 우산 챙기셔요^^
고마워요 다행이에요. 고생했어요. 추운 날 그 의자는 유쾌한 경험은 아닐 텐데...
6개월 뒤에도 아무런 발전(?)없이 있던 대로 그대로 있길 바라요.
남편도 좋아했겠군요.
다행이에요.
잘했어요~
@콩사탕나무 님 @똑순이 님 무탈하게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50살에 자궁탈줄증으로 자궁적출 수술을 했는데 무거운 것을 들지 말라고 한 말을 무시하고 성격대로 일을 했더니 3개월만에 재발을 하더군요ㅠ
다시 수술을 할수 없어서 그냥 조심하며 삽니다만 항상 신경이 쓰입니다.
콩사탕님 조심하시고 저도 함께 기도 하겠습니다. 더 이상 근종이 생기지 않기를, 지금 있는 근종도 사이즈가 더 커지지 않기를~~~
@아즈매의 불단속 님 잘 다녀오세요 ㅜㅜ
안 내켜도 해버려야 속 시원하지요!! ㅜ 화이팅!!!!!!!! ^___^
저도 토욜날 검진받으러 가는데 진짜 가기 시르네요.. 굴욕의자랑 유방암검사 윽
무서웠겠어요 ㅠㅠ. 토닥토닥..
저도 4개월 뒤 봅시다(위궤양) 하나랑 6개월에 한번 봅시다(간) 있어서 ㅠㅠ 얼마나 무서웠을지가 느껴지네요.
에구..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