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다니면서 스마트폰 보면 징계? 그것이 자유의 억압입니다.
- 삼성전자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조치'
걸어 다니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나요? 저도 가끔 약속 장소를 찾기 위해 지도를 보면서 다니지만 근래에 사람이 걸을 수 있는 길에는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구들이 빠르게 주위를 지나다니다 보니 나의 안전을 위협 받는다고 생각하여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것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최근 기사로 본 전동킥보드 뺑소니 사고로 보행자가 목뼈를 크게 다쳐 하반신 마비가 될지도 모른다는 무서움에 더욱 걸으면서 긴장을 하게 됩니다. 옆을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전동 킥보드에 간담이 서늘해 지기도 하죠. 아침에는 일찍 나와서 사람을 마주칠 일이 별로 없지만 퇴근 후 집으로 걸어오는 길에는 학원가와 학교를 지나면서 킥보드를 타는 학생을 많이 마주합니다. 만 16세 이상 취득 가능한 운전면허가 있어야 탈 수 있는데 그 많은 학생들이 어떻게 타는지 모르겠고, 왜 여러 명 타고 좁은 인도를 속도 내는지 모르겠지만 아주 문제가 심각합니다. 걸어 다니는 보행 중 안전에 위협이 되어 가급적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아침 출근길에 삼성전자 세트를 담당하는 DX부문에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조치' 기사를 보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의실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는 등의 조치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걸으면서 하는 것까지 금지하다니 나도 모르게 이상하게 고개를 끄덕끄덕 하다가 아차 싶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손쉽게 바로 자유의 억압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풍조나 문화 중 하나 이기 때문입니다.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으나 학생은 무조건 머리를 단정하게 해야...
@소연이 님 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세분화 할 수 있는 부분이라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누군 잡고 안 잡는지 형평성 문제도 있겠죠. 교통 단속이 그렇죠. 하지만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걸어다니면서 스마트폰을 본다는 기준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가 중요한 것 같네요. 저도 길치라 익숙하지 않은 길을 찾아다닐때에는 꼭 지도를 보면서 다니는데 만약 이런것도 규제에 들어간다면 그 부분은 자유 억압에 해당할 것 같아요! 댓글을 보니 다른 분들은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 ex) 영상물을 시청하다가 사고를 유발할 때 이런 부분들을 짚어주시던데 이런 상황은 규제해도 될 것 같아요!
어떤 상황을 규제하느냐가 중요한 주제가 될 것 같네요
@신두용 님 댓글 감사합니다. 스마트폰은 악당인가봐요.
자동차 사고 많이 난다고 사람 있는 곳에 타지 마라는 소리와 같네요
@박현안 님 삼성만 들어가면 무조건 세계 최고라고 삼성이 곧 자신인 것 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죠. 삼성의 기업 문화에 대해 무조건 찬양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미국주식농사꾼 님 각자의 판단에 행동에서 피해를 주면 그 만큼 책임지다 보면 자연스레 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삼성은 예전에 부적절한 관계에 있는 직원을 자신들이 밝혀냈다고 뿌듯해한 적도 있었죠. 직원의 카드 사용내역을 조회한 적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사내에는 촘촘하게 cctv가 작동되고요.
삼성의 이런 조치들을 보고 있노라면 상당히 권위적이고 수직적인 마인드의 회사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삼성의 민낯을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싶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걸어다니면서 휴대폰을 보는 일명 디지털좀비, 또는 폰좀비는 전방주의부실이나 위험인지부족으로 사고가 날 확률이 높다고하죠.
하지만 이것또한 개인의 선택으로 해야할 문제일듯하고, 뭔가 제제를 가해서 하지 못하게 하는것은 지나친 처사하고 생각되네요.
그냥 각자 선택의 책임을 지게하면 될듯한데...굳이..
@박현안 님 삼성만 들어가면 무조건 세계 최고라고 삼성이 곧 자신인 것 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죠. 삼성의 기업 문화에 대해 무조건 찬양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삼성은 예전에 부적절한 관계에 있는 직원을 자신들이 밝혀냈다고 뿌듯해한 적도 있었죠. 직원의 카드 사용내역을 조회한 적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사내에는 촘촘하게 cctv가 작동되고요.
삼성의 이런 조치들을 보고 있노라면 상당히 권위적이고 수직적인 마인드의 회사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삼성의 민낯을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싶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걸어다니면서 휴대폰을 보는 일명 디지털좀비, 또는 폰좀비는 전방주의부실이나 위험인지부족으로 사고가 날 확률이 높다고하죠.
하지만 이것또한 개인의 선택으로 해야할 문제일듯하고, 뭔가 제제를 가해서 하지 못하게 하는것은 지나친 처사하고 생각되네요.
그냥 각자 선택의 책임을 지게하면 될듯한데...굳이..
걸어다니면서 스마트폰을 본다는 기준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가 중요한 것 같네요. 저도 길치라 익숙하지 않은 길을 찾아다닐때에는 꼭 지도를 보면서 다니는데 만약 이런것도 규제에 들어간다면 그 부분은 자유 억압에 해당할 것 같아요! 댓글을 보니 다른 분들은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 ex) 영상물을 시청하다가 사고를 유발할 때 이런 부분들을 짚어주시던데 이런 상황은 규제해도 될 것 같아요!
어떤 상황을 규제하느냐가 중요한 주제가 될 것 같네요
자동차 사고 많이 난다고 사람 있는 곳에 타지 마라는 소리와 같네요
@미국주식농사꾼 님 각자의 판단에 행동에서 피해를 주면 그 만큼 책임지다 보면 자연스레 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연이 님 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세분화 할 수 있는 부분이라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누군 잡고 안 잡는지 형평성 문제도 있겠죠. 교통 단속이 그렇죠. 하지만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신두용 님 댓글 감사합니다. 스마트폰은 악당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