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오늘... 참 놀랍게도 산타 가 등장하셨습니다.
세상에나~~
어둠이 벌써 짙게 내린 독일의 동지지난 겨울은 오후 4시가 되면 어두워지며 5시엔
완전히 컴컴 합니다.
초인종이 울리길래 중앙문을 열기전 유리로 내비친 방문자 얼굴을 보니 ...
허연 수염에 머리에 빨간 고깔모자처럼... 그리고 안경...
산타클로스 랑 비슷한데 ...
사깃꾼이나 범죄자 가 많아지는 요즘 경계해야합니다.
문...안열었어요. 그랬더니 그가 수염떼고 머리고깔모자같은것 벗으며
유리문에 얼굴을 대는데... 가까이서 보니 남편의 동료 크리스티앙 입니다.
내가 사진을 찍기위해 원상복귀해서 포즈를 취해라 그랬더니 이렇게 해줍니다.
깔깔깔 웃으며 포옹을 해주...
세상에나~~
어둠이 벌써 짙게 내린 독일의 동지지난 겨울은 오후 4시가 되면 어두워지며 5시엔
완전히 컴컴 합니다.
초인종이 울리길래 중앙문을 열기전 유리로 내비친 방문자 얼굴을 보니 ...
허연 수염에 머리에 빨간 고깔모자처럼... 그리고 안경...
산타클로스 랑 비슷한데 ...
사깃꾼이나 범죄자 가 많아지는 요즘 경계해야합니다.
문...안열었어요. 그랬더니 그가 수염떼고 머리고깔모자같은것 벗으며
유리문에 얼굴을 대는데... 가까이서 보니 남편의 동료 크리스티앙 입니다.
내가 사진을 찍기위해 원상복귀해서 포즈를 취해라 그랬더니 이렇게 해줍니다.
깔깔깔 웃으며 포옹을 해주...
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메리크리스마스
산타가 서우 님의 염원을 꼭 들어줬음 좋겠네요. 그럼 두고두고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텐데 말입니다^^
멀리서 맘 졸이는 서우 님의 초조함이 상상이 되어 안타깝다가도 크리스티앙의 귀여운 이벤트에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서우님! 언젠가 가평에 오심 잣막걸리와 맛난 밥 한끼 대접할게요! 😊
@최서우 @재재나무 @악담 @JACK alooker @서형우 @적적(笛跡) @청자몽 이 곳에 계신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아, 이 따뜻한 포스팅에 저는 또 장난기가 발동하려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꾸욱 눌러버렸어요. ㅎㅎ
서우님, 먼 곳에서 애태우며 지켜보고 있을 그 마음이 헤아려집니다. 캐나다에 머물 때 가장 열심히 한국 뉴스를 보며 발 굴렀었거든요.
한국의 광장은 뜨겁습니다.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민주주의도 성장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저 절차를 세우고 지키고자 했던 초기 민주주의와는 다른 느낌이예요. 농민과 시민이 한 몸이 되어 남태령 고개를 뚫은 역사적 사건은 아마도 길이 기억되고 기록될 것입니다. 민주주의가 더 커지고 깊어지고 넓어졌어요.
이제는 광장을 젊은이들에게 돌려주고 우리는 한발 뒤로 물러서도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멋진 국민입니다!
서우님, 우리는 밥과 술을 먹자고요.
메리 크리스마스!!
커커걱 +.+ 수상소감에 제 이름이 불린듯한 영광이!!
어지러운 시국에 심장이 쪼이는 불안을 ㅠㅠ
외국에서 얼마나 더 사무치실까 헤아려봅니다 ㅠㅠ.
'역사가 스포'라는 말이 있다는데..
분명. 다 잘 해결되고(진통을 겪을지라도..) 그래도 잘 지나갔소. 라소 안도하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아마도 저와 비슷한 소원을 비셨을듯 해요 ㅠ. 누가 안 그러겠어요.
메리크리스마스.
@최서우 님 행복하고 건강하고 평안한 성탄 보내세요~😉
헤헤. 감사합니다요..
저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화이팅입니다! ㅎㅎㅎ
내년에도 얼룩소에서 함께 행복하게 글을 나누어요~ ㅎㅎ
오래전 아들과 함께 놀이동산에 갔다가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아이가 사색이 되어 나옵니다. 눈에 눈물이….
루돌프가 커다란 탈을 옆구리에 끼고 산타와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며.
크리스티앙은 멋진 남자네요!!
큰 키에 독일 남자 산타 분장을 하면 얼마나 멋질까요.
그건 알아야 해요.
@최서우 님 남편이 크리스티앙에게 부탁하던 그 순간을 아내가 환히 웃으며 기뻐할 순간을 꿈꿨다는 것을 말이죠.
아직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걸어서 돌아가는 산타씨도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말이죠.
크리스마스입니다.
미친 듯이 신나합시다.
산타를 기다리다 산타가 없는 것을 알면서도 선물을 바라게 되거나 혹은 이미 산타가 된 모든 어른을 위한 날을.
오랜만에 달린 이어쓰기 글이 좋은 선물 같은 날이니까.
고마워요~
산타가 서우 님의 염원을 꼭 들어줬음 좋겠네요. 그럼 두고두고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텐데 말입니다^^
멀리서 맘 졸이는 서우 님의 초조함이 상상이 되어 안타깝다가도 크리스티앙의 귀여운 이벤트에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서우님! 언젠가 가평에 오심 잣막걸리와 맛난 밥 한끼 대접할게요! 😊
@최서우 @재재나무 @악담 @JACK alooker @서형우 @적적(笛跡) @청자몽 이 곳에 계신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아, 이 따뜻한 포스팅에 저는 또 장난기가 발동하려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꾸욱 눌러버렸어요. ㅎㅎ
서우님, 먼 곳에서 애태우며 지켜보고 있을 그 마음이 헤아려집니다. 캐나다에 머물 때 가장 열심히 한국 뉴스를 보며 발 굴렀었거든요.
한국의 광장은 뜨겁습니다.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민주주의도 성장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저 절차를 세우고 지키고자 했던 초기 민주주의와는 다른 느낌이예요. 농민과 시민이 한 몸이 되어 남태령 고개를 뚫은 역사적 사건은 아마도 길이 기억되고 기록될 것입니다. 민주주의가 더 커지고 깊어지고 넓어졌어요.
이제는 광장을 젊은이들에게 돌려주고 우리는 한발 뒤로 물러서도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멋진 국민입니다!
서우님, 우리는 밥과 술을 먹자고요.
메리 크리스마스!!
오래전 아들과 함께 놀이동산에 갔다가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아이가 사색이 되어 나옵니다. 눈에 눈물이….
루돌프가 커다란 탈을 옆구리에 끼고 산타와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며.
크리스티앙은 멋진 남자네요!!
큰 키에 독일 남자 산타 분장을 하면 얼마나 멋질까요.
그건 알아야 해요.
@최서우 님 남편이 크리스티앙에게 부탁하던 그 순간을 아내가 환히 웃으며 기뻐할 순간을 꿈꿨다는 것을 말이죠.
아직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걸어서 돌아가는 산타씨도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말이죠.
크리스마스입니다.
미친 듯이 신나합시다.
산타를 기다리다 산타가 없는 것을 알면서도 선물을 바라게 되거나 혹은 이미 산타가 된 모든 어른을 위한 날을.
오랜만에 달린 이어쓰기 글이 좋은 선물 같은 날이니까.
고마워요~
메리크리스마스
커커걱 +.+ 수상소감에 제 이름이 불린듯한 영광이!!
어지러운 시국에 심장이 쪼이는 불안을 ㅠㅠ
외국에서 얼마나 더 사무치실까 헤아려봅니다 ㅠㅠ.
'역사가 스포'라는 말이 있다는데..
분명. 다 잘 해결되고(진통을 겪을지라도..) 그래도 잘 지나갔소. 라소 안도하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아마도 저와 비슷한 소원을 비셨을듯 해요 ㅠ. 누가 안 그러겠어요.
메리크리스마스.
저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화이팅입니다! ㅎㅎㅎ
내년에도 얼룩소에서 함께 행복하게 글을 나누어요~ ㅎㅎ
@최서우 님 행복하고 건강하고 평안한 성탄 보내세요~😉
헤헤. 감사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