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호빵
2022/10/18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와 다르게 쌀 쌀 하네요.
이런 날씨에는 따뜻한 호빵이 생각
나지요.
제가 국민학교 (초등학교) 3학년 때의 일 입니다.
그러니까 한 48년 전 이 되겠네요.
제가 어렸을 때는 몸이 무척 약했어요.
국민학교 1학년 생활 기록 부를 보면 18kg 로 적혀 있지요.
친정 아버지의 보관으로 지금도 친정에 가면 한번 씩 꺼내서 보고 웃고 있는 그 상자 안에는 생활 기록 부, 성적표 ,상장 ,아버지 공민 학교 졸업장도 있어요.
아버지의 성격이 여자 성격에 좀 특별 하신 분이거든요.
국민학교 3학년 초 겨울에 목감기에 걸린 나는 아무것도 먹을 수가 없었어요.
편도 가 너무 많이 부어서 열은 펄펄 나고 숨도 쉬기 힘들 정도였...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잭얼룩커님~야채 호빵이라~~
처음에는 야채는 없었거든요ㅎㅎ
저 어릴적 이브껌 한통이 10원ㅋㅋ
저도 50원짜리 야채호빵을 참 좋아했었습니다.😉
똑순이님 이야기가 쌀쌀한 아침 김이 모락모락 나는 호빵 같아요^_^ 부모의 마음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컸으리라 여겨집니다.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스한 하루 보내셔요!!^^
똑순이님 이야기가 쌀쌀한 아침 김이 모락모락 나는 호빵 같아요^_^ 부모의 마음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컸으리라 여겨집니다.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스한 하루 보내셔요!!^^
@잭얼룩커님~야채 호빵이라~~
처음에는 야채는 없었거든요ㅎㅎ
저 어릴적 이브껌 한통이 10원ㅋㅋ
저도 50원짜리 야채호빵을 참 좋아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