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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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산다는 것

꼭 서울만이 답일까, 거제도 1년을 살고 보니.

김로원
김로원 · 거제도 사는 자유인
2023/02/02

에디터 노트

숨 막히는 경쟁, 빽빽한 환경, 하늘 높이 치솟은 주거비... 서울에서 산다는 건 이런 것이지만, 그럼에도 다들 서울로 몰려듭니다. 서울이 어렵다면 서울 오가기 편한 경기도를 택하죠. '서울살이 못해 먹겠다!'며 절규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렇다고 차마 서울을 떠날 엄두는 못 내는 게 현실입니다. 

여기 그 선택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정말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찾아서 전국 단독주택을 뒤지다가 거제도에 덜컥 둥지를 틀었다네요. 그 어떤 연고도 없는 곳이지만 놀랍게도 크게 환영 받았고, 지금은 서울과 거제도를 오가며 함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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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을 상품으로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기획자와 친구가 되는 거제도 복합문화공간 로케이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페북: 로원 / 인스타 @the.r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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