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어제 94층에서 80층으로 이사했습니다. 여기도 괜찮네요
2021년 1월달에 삼성아파트가 96층으로 고층건물 리모델링 하고있을때, 아내는 용기를 내어 94층에 입주했습니다.
위에는 단 95,96층 뿐이라 나름 팬트하우스느낌에 고층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도 상당히 맘에 들어하는것 같았습니다.
어제 기준으로 근 1년반정도도 거주했네요.
이제 슬슬 팬트하우스느낌이 지겨운가 봅니다.
이제는 도시뷰가 그립다며, 제가 지원받은 소상공인지원금으로 추가계약을 진행해 80층으로 내려왔네요.
현재 사람들이 가장많이 거주하는곳이 60~70층 사이라면서요?
올해 아내의 목표는, 부지런히 추가계약을 진행해서 조금더 저층으로 가는게 목표합니다.
이제는 고층이 지겹다고 하네요.
아내가 올해 저층으로 이사를 가던지, 아니면 삼성아파트가 다시 증축에 성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