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은 누가해야하는걸까? 남자와 여자
절임 배추에 속을 넣고 열심히 하고 있는 부인과 새언니?(형님의 부인)그리고 시어머님
저는 아이를 돌보고 있습니다.
정말 가정적이고 남녀존중인 저희 장인장모님댁인데 여성분들이 고생하는게 안타깝습니다
솔직히 부인보다 요리도 제가 더잘합니다. 전 식품회사를 다녀 정기교육도 받거든요^^;
감사하면서도 마음이 불편한 제가 맞는거겠죠?
전 남녀갈등을 조장하는게 아닙니다. 누구의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 며느리 사위 다 동등 하고 존중받아야 하니까요
오늘은 부족했지만 내년 김장은 제가 주도해봐야겠습니다. 아이에게 실천하는 양성평등을 보여주고싶습니다
존중하고 사랑하는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