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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alookso가 ( ) 얼룩커를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alookso입니다. 어제부터 프로젝트 alookso에 '에디터 픽'이 공개되기 시작했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글'을 에디터 픽으로 선정합니다. 에디터 픽으로 새로운 얼룩커를 발견했나요? '구독'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도 있답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특별한 얼룩커들을 소개합니다. 참여가 세상과 만나는 경험이 되도록, 프로젝트 alookso는 특별한 얼룩커들을 초대했습니다. 자기 전문 분야에서 최고의 읽을거리를 소개하고, 지금 꼭 필요한 질문들을 함께 던질 분들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초대중이랍니다! alookso에서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얼룩커가 있다면 답글로 알려주세요.) alookso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얼룩커들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글을 바로 읽을 수 있도록, 링크를 달아둡니다. 김소영 남궁민 별샛별 윤수영 이상민 임명묵 장영욱 장혜영 정경선정주식 조소담 채상욱 천현우 Somewon Yoon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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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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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를 얕게.araboza

최근 관심 있게 공부하고 있는 분야가 이 광주형 일자리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지방의 하청 공장 노동자로 지낸 시간이 많다보니 팍 꽂히는 소재더군요. 근데 이번에 캐스퍼가 불티나게 팔려 나가는 와중에도, 정작 모체인 광주 글로벌 모터스의 이야기가 의외로 화제가 되지 않아, 이 제도에 대해 얕게나마 정보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기왕이면 이 글과 함께 얼룩소에 올라 온 ‘공단의 시간, 사람의 시간’이란 멋진 글도 봐주시면 더욱 좋을 듯하네요.   ‘공단의 시간, 사람의 시간’ - 2021.10.04 (https://alook.so/posts/PvtGWy) 2019년 1월 31일. 광주시와 현대차는 신규법인 투자협정서를 체결하며 마침내 광주형 일자리의 출항을 알립니다. 물론 그 전에 광주 조선대학교 총학생회는 가슴 절절한 기자회견으로 광주형 일자리의 유치를 호소합니다. 반면 현대차노조는 ‘총력투쟁’으로 광주형 일자리를 저지하려고 합니다. “"국내 경차 수요가 과포화!”를 명분 삼아서...
산업/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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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
23 1

기자 일하는 글쟁이가 보는 한국 언론

🔍오늘의 두 번째 에디터 픽은 23 1 님의 글입니다.  현직 기자로 일하는 23 1 님은 한국 언론이 독자의 신뢰를 잃어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자신의 경험을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프로젝트 alookso는 경험에서 나오는 글의 힘을 믿습니다.
한국정치 · 언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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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덴스
루덴스

아파트, 도시화 그리고 기후위기

 내 집 마련, 최근 많은 이들의 꿈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리고 살고 싶은 '집'은 어떤 형태인가요? 좋은 입지에 새로 지어진, '신축 아파트' 한 채를 갖고 싶으신가요? 이번에는 '아파트'와 '도시화' 그리고 '기후위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얼룩곰님께서, "'도시 집중화'는 일자리를 늘리고 이산화탄소 발생양을 줄이는데 상당히 기여를 한다고 합니다. 만약 이런 중요한 문제가 해결이 된다면, '수도권 집중화'는 정말 문제이기만 할까요?" 라고 문제의식을 남겨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제 의견을 적어보려 합니다. 1. 아파트는 친환경적일까? (사진 설명: 유니테 다비타시옹,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한 최초의 아파트의 사진)   위 사진은 건축가 르 코르뷔쥐에가 설계한 최초의 '아파트' - 유니테 다비타시옹(Unites d'habitation)입니다. 르 코르뷔지에는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유럽 곳곳이 폐허로 변했을 때에 프랑스 임시정부로부터 도시 재건을 의뢰를 받아...
기후/환경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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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동물을 죽여 기른 채소
연키
연키

동물권을 이유로 채식을 지향하는 사람의 답변

좋은 문제 제기네요. 저는 비건을 지향한지 이제 2년 반 정도가 되어갑니다. 지금은 동물권과 환경, 건강 문제를 이유로 채식을 하고 있어요. 제가 대표는 아니지만 '모르는개산책' 님께서 '동물권을 이유로 채식을 지향하는 분들'에게 질문을 주셔서, 답변 남겨봅니다. 1) '두더지, 고라니, 멧돼지, 참새'의 권리와 '소, 돼지, 닭, 개'의 권리는 다르다? 우선 제게 '두더지, 고라니, 멧돼지, 참새'의 권리와 '소, 돼지, 닭, 개, 고양이'의 권리는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종차별주의를 타파하고 모든 동물이 인간의 폭력과 착취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물권 운동을 전개하시는 분들의 생각도 이와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개 우리나라에서 전개되는 동물권 운동은, '피터 싱어'의 논리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피터 싱어는 종차별주의라는 개념을 정립하고, 이를 비판한 사람입니다. 종차별주의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어떤 종이 다...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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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의 시간, 사람의 시간
르네 Shin
르네 Shin

답글: 공단의 시간, 사람의 시간

이런 사람 사는 얘기 글을 정말 좋아해요.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로 쓰고싶었는데 답글 기능 뿐이네요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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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의 시간, 사람의 시간
별장장
별장장

답글: 공단의 시간, 사람의 시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 문단이 특히 인상적이네요. 따뜻한 시선이 함께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젠더/청년/교육
alookso 데이터팀
alookso 데이터팀

🧐 나만 재미있는 우리 동네 이야기

우리은하, 공단 이야기 얼룩커의 시선을 이어봅니다. 지방소멸을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멸'되지 않은 지역의 삶에 대해서도 조명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 삶이 이어지고 관계 맺는 생활공간은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들은 어떤 공간에 살고 있는 걸까요?
생활/사건사고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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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장제이

떠나고 싶을때 떠날 수 없다.

집이란 많은 의미를 가집니다. 누군가에게는 잠만 자는곳으로 누군가에게는 안식처로  요즘같은 코로나 시국에는 집에서 일+휴식을 모두 해결해야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 집 하나씩 가지고 있으신가요? 그 질문에 제 대답은 NO 입니다. 아직 자가를 소유하고 있지 않은 세입자 입장입니다. 최근 집이 없어 서러움을 느낀일이 있어 글을 작성합니다. 아직 계약기간이 남았지만 개인사정으로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이 닥쳐왔습니다. 개인적인일이라 집주인에게도 굳이 오픈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말했다가 혹여나 그걸 빌미로 더 잡을 까봐 그냥 오픈하지 않았죠. 그래도 계약기간을 채우지 않았으니 3개월 전부터 말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유선상으로 개인적인 사정으로 집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말 끝나기 무섭게 화만 내는 집주인 이럴때 집 없는 서러움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나는 정당한 댓가를 치루며 집을 빌리는 세입자 일 뿐인데 당신이 뭔데 화를 내면서까지 나의...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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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묵
임명묵 인증된 계정

K-POP은 어떻게 이슬람을 위협하는가

이 이야기는 더 넓은 이슬람 세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전투의 일부분입니다.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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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효민

한 사람의 뿌리까지 온전히 책임진다는 것이란

아무생각 없이 아이를 가진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를 낳고보니 내가 아이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해보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이지만.  내 몸이 지치고 힘들 때면 아이에게 엄마 피곤해~ 하며 표정도 굳고 어쩔 땐 짜증도 내게 되더라고요. 대체 왜 우느냐고요. 부족한 초보 엄마죠.  그럼에도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사랑한다고 온 몸으로 고백하는 아이를 보며, 엄마와 아빠의 모든 행동을 따라하는 아이를 보며, 아이를 세상에 내보내기 전까지 어떤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까를 가장 많이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점점 더 다양한 갈등이 많아지고 그 세상에서 살아갈 아이에게 어떤걸 가르쳐주너야 할까가 요즘 제 고민이자 걱정거리에요. 그러면서 동시에 앞으로의 변화하는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을 가르쳐줘야하는데 그걸 저도 해 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고민이네요.  그래서 저는 저를 실험삼아 세상에 던져보는 중입니다. 다양한 사이드 ...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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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김태환

'좋아요'가 기부됐습니다

🔍프로젝트 alookso의 네 번째 에디터픽은 김태환 님의 글입니다.  앞선 글 ‘좋아요로 기부하세요’에서 얼룩커 픽 보상 1만원을 기부하는 실험을 제안해주셨고, 이 글은 그 결과입니다. 프로젝트 alookso는 글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들의 실험입니다. 글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모든 실험을 응원합니다.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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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AI '이루다'는 돌아와야 할까요?
하와이안피자
하와이안피자

AI 편향 문제 그리고 조직 다양성

🔍10월5일, 프로젝트 alookso의 두 번째 에디터 픽은 하와이언피자 님의 글입니다. 라이언 님이 던진 좋은 질문에 좋은 답변으로 화답하는 글입니다. 여러 사람의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 우리는 더 좋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alookso는 좋은 토론의 힘을 믿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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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갈매나무

이 시대에 긴 글을 쓰는 것은 사치일까요?

10월1일, 10월2일 연속으로 얼룩커픽에 선정되었습니다. 기쁘고 감사하지만, 아마도 이 시스템은 곧 개선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직감적으로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짧은 답글 1개, 긴 글 1개를 썼는데, 똑같은 짧은 답글로만 얼룩커픽 선정이 된 것 같아요. 좋아요 개수가 아주 많은 것도 아닌데 짧은 글이 연이어 보상을 받는 것은 왠지 이상했습니다.  좋아요 합산 개수가 날짜별로 따로인지, 누적 개수인지도 궁금하네요. 한번 선정되면 계속 첫화면에 노출되어 한 사람이 중복해서 보상을 받을 확률이 높은데, 그보다는 좀더 많은 분들이 보상을 받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으로 저는 맘 잡고 조금 길게 쓴 사법부 관련 글을 아무도 보지 않으신 것 같아서 다소 아쉬웠습니다. 역시 긴 글은 이 시대에 쓸 필요가 없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저보다 어린 친구들은 물론이고 제 또래 사람들조차 긴 글을 읽기도 쓰기도 싫어합니다. 줄이고 줄여서 엑기스만 쓴 글도 패싱 당하는 경...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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