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석
'Mad Scientist'
구조기반 신약개발에 관심이 많은 구조생물학자 '과학자가 되는 방법' '암 정복 연대기' '세포, 생명의 마이크로 코스모스 탐사기' '바이러스, 사회를 감염하다' 등의 책을 썼습니다
"오타니 선수는 왜 한국에서 인기가 있나요?"
트랜지스터 발명의 뒷 이야기
한국의 베이징덕이 본토와 다른 이유
리뷰어들은 잘 될 연구의 떡잎을 알아볼까요?
논문 심사와 동료 평가, 길고도 짧은 역사
논문 심사와 동료 평가, 길고도 짧은 역사
과학 학술지의 탄생부터 작동방식, 그리고 운영 과정에서 날카롭게 지적한 글, 아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내용 중 동료 평가에 대한 내용이 잠시 나오는데요. 동료 연구자들의 무보수 노동에 의존해 논문의 질을 유지하는 현재의 동료 평가 절차는 의외로 최근에야 정립된, 역사가 짧은 프로세스입니다. 주요 목표가 논문 출판도 아니었습니다. 그 이득을 과학 연구 커뮤니티 외에 학술 출판사도 크게 누리고 있다는 점에서 의문을 표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관련해, 예전에 과학잡지에 게재했던 글이 있어 해당 부분을 발췌, 보완해 정리했습니다.
일본인들은 총리가 뭐 하고 돌아다녔는지 알 수 있다.
어쩌다보니 히가시노 게이고만 읽고 있다.
지난 7년동안 그래왔듯 앞으로도 그저 쓸 뿐이다. (마지막화)
글로 돈을 벌겠다는 욕망에 대한 노트
내 책은 내가 판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