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진
망가의 계보 ⑥ : 에도에서 발굴한 인기 캐릭터 '닌자(忍者)'
망가의 계보 ⑤ : 망가 서사의 뿌리, 에도의 대중엔터테인먼트 코단(講談)에서 찾다
망가의 계보 ⑤ : 망가 서사의 뿌리, 에도의 대중엔터테인먼트 코단(講談)에서 찾다
망가의 계보를 따라 올라가면 각각 몇가지 지류를 만난다. '그림으로 이야기하기' 전통을 거슬러 올라가면 '토바에(鳥羽絵)'라는 절에서 그린 우스꽝스러운 그림의 계보와 만나고, 글과 그림을 활용한 서사물 두루마리 그림(絵巻物)에 고착한다. 이 두 흐름은 에도시대 도시의 발전과 함께 활발해진 목판인쇄, 대중적인 출판물, 책대여점(貸本屋) 등의 조건과 결합해 '그림책(絵本)'으로 묶인다. 19세기말과 20세기 초 서구문물이 들어올 때 유럽의 (기법으로) 캐리커쳐, (내용으로)풍자만화가 도입되었고, 근대인쇄의 도입과 함께 근대매체로 안착이 된다. 여기까지가 '얼룩소'의 망가의 계보 ①-④에서 한 이야기다. 시대순으로 가면 ⑤에서는 기타자와 라쿠텐(北沢楽天1876-1955)과 오카모토 잇페이(岡本一平1886-1948)로 넘어가야한다.
하지만 형식이 아니라 독특한 스토리텔링의 지류도 존재한다. 망가, 더 넓게 일본 대중문화 특유 스토리텔링은 어디에서 왔을까? 소극장 정도로 번역할 수 ...
망가의 계보 ④ : 새로운 인쇄, 새로운 미디어, 투쟁하는 만화가
아무도 모르는 뇌물을 처리하는 법 - 어쩌다 역사
망가의 계보 ③ : 개항과 새로운 매체 <재팬 펀치>와 <토바에>의 등장
강대국 사이의 현명한 정치가 '자산'
망가의 계보 ② : 에혼(絵本)과 카시혼야(貸本屋)
망가의 계보 ① : 두루마리 그림(絵巻物)
기자조선의 역사 (4) - 조선에 온 기자
우리가 당황한 한국사 - 한글 창제의 비밀
세종은 왜 백성이 수령을 고소하지 못하는 법을 만들었을까
한국인이 사실은 일본인이라니 - 우리가 당황한 한국사
전라도를 왜가 지배했다고? - 우리가 당황한 한국사
고려장이 진짜? - 우리가 당황한 한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