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종교 인구 감소, 한국만의 현상이 아니다
'탈종교화'에 대한 관심은 종교계의 관심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교에 대한 관심이 많이 없어졌다.
이 경향은 세계적 추세이다.
아래 그래프는 40세 이상 종교인 비율과 40세 미만 성인 종교인 비율의 차이를 국가별로 표시한 것이다. 41개국(기독교 국가, 산업화 된 국가가 많음)에서 '젊은 세대의 종교 인구 감소'가 확인되었다.
63개국은 별 차이가 없었고, 2개 나라(차드, 가나)는 오히려 40세 미만 성인의 종교 인구 비율이 높았다.
미국까지 끊어서 보면, 한국과 일본만 무종교인이 많은 나라고 나머지는 기독교인이 많은 나라다. 그리고 한국의 세대간 종교인 감소 정도가 가장 크다.그러나 종교인 수 감소에서 더 결정적 영향은 인구 감소 자체(출산율 저하)의 영향이 더 크다.
40대 총인구가 약 800만인 데 반해 30대와 20대는 각각 660만, 10대는 470만 정도이다(2020년 기준). 2015년 기준 종교인 비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