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샘
영화로 역사를 읽어주는 남자
[교육] 4월은 가정 학습의 달
< 53 > 초딩 딸의 시작..
하루에도 몇번씩 관뒀다.
[아재로그] 생일 기념 한 번 올려봅니다 ..
모든 것은 기본에서 부터 시작된다..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50자만 쓰고 가겠습니다. 방금 글 썼는데, 100,000자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치매걸린할머니 그리고 코로나
오늘 심장이 마구마구 터질 것 같은 하루에요
오늘 심장이 마구마구 터질 것 같은 하루에요
호감가는 여성분과 함께 시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아직 서로 잘 모르고 알아가는 중이기도 해서 뭔가 서로 쭈볏쭈볏한 느낌은 기분탓인가?ㅎㅎ
성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조심 또 조심해야겠어요.
[일상공감] 사랑하는 슈렉맘들
집 앞에 꽃이 폈어요
뜨는 얼룩커는 ?
영화관 음료수값이 너무 비싸요
오래된 꿈을 포기한다는 것도 용기겠죠?
파친코는 우리 집에서 늘 듣던 얘기였다. [제주 4·3: 고요한 기억]
파친코는 우리 집에서 늘 듣던 얘기였다. [제주 4·3: 고요한 기억]
엄마는 제주도에서 나고 자랐다. 동네 이름은 오도롱이라고 했다. 제주도 북쪽 이호동을 일컫는 방언이라는 사실은 나중에서야 알았다.
엄마는 육 남매 중 막내였기에 내가 제주에서 만난 대부분 사람은 웃어른들이었다. 모두 서울에서 온 조카라고 정말 잘 대해주었다. 하지만 서울(육지)에서 왔다는 말은 늘 꼬리표처럼 따라붙었다.
엄마의 형제 중 직접 만나 뵐 수 있었던 사람은 큰이모와 셋째 이모, 그리고 외삼촌이었다. 다른 분들은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다고 했다.그중 큰이모는 일본 오사카에 계셨다.
일본엔 거주하는 친척들이 많았다. 어린 시절 가끔 일본에 가면 외국인 친척들의 존재가 못내 신기하고 재밌게 느껴졌다. 그들 또한 나를 그렇게 신기한 시선으로 바라봤던 것 같다.
기억되었으나 기록되지 못한 이름 [제주 4·3: 고요한 기억]
기억되었으나 기록되지 못한 이름 [제주 4·3: 고요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