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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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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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김지혜

오케이!

의료보험료의 취지에 맞게  적재적소에 사용된다면 좀 올라도 오께이입니당~ ㅎㅎㅎ (너무 많이만 오르지 않기를) 의료보험료 자체가 부담갖지 않고 아플 때 병원에 가서 진단과 치료를 받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니깐! 그래도 아프지 맙시당~!! ㅎㅎ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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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김지혜

오늘도 사리(舍利) 적립!

당신이 거래처 명세서 숫자에 0 하나 빼 먹은 것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거지요 당신이 샘플링 품목을 바꾸어서 보낸 것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거지요 당신이 화가 난 클라이언트에게 해결해줄 사람으로 제 이름 석자 불러주는 것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거지요 당신이 마감일이 오늘인데  아직도 파일을 안 주는 것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거지요 당신이 줄줄이 사고 친 와중에도 옆에서 조용히 졸고 있는 것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거지요 오늘도 당신 덕분에 제 몸속에 사리가 착착착 적립되고 있어 저는 너무나 감사합니다! 네가 그러는 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니깐 하하하! P.S 오늘 따라 유독 더 사고 치는 옆의 그녀를 보며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 얼룩소 왔다가 너무 좋은 글귀를 보며 맘의 위로를 받았어요~ 제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니 즐거움이 찾아와서 즐겁게 답글을 씁니다 다만 이런 좋은 글에 제가 너무 가볍게 답글을 다는 게 아닌 지 염려스럽습니다 그래도 오늘 행복...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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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정지우 인증된 계정

어쩌면 우리는 최수연이 아닌 권민우 (feat.우영우)

드라마 '우영우'를 보다 보면, 자연스레 권민우를 미워하고 최수연을 좋아하게 된다. 양자 중 어느 쪽이 당신과 더 가깝느냐고 물으면, 아무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수연이라고 답할 것이다. 그러나 실제 삶에서는 절대다수가 최수연 보다는 권민우에 가까운 위치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를테면, 30명이 있는 반에서 왕따가 한 명 생기면, 일부는 주도적으로 왕따 시키고, 나머지 대부분은 방관하거나 묵인한다. 그 중에 최수연이나 동그라미처럼 왕따 편에 서는 사람은 극소수다.  살아오면서, 유난히 약자의 곁에서 그를 다정하게 품어주는 소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소수를 배제하는 일에 암묵적으로 동의하거나 참여한다. 심정적으로는 '봄날의 햇살' 편이지만, 실제로 봄날의 햇살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우영우처럼 귀여운 대상이 곁에 있다면 누구나 도와주겠다고 마음 먹지만,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아름답거나 귀엽지 않다. 그리고 도움에...
노동/인권/사회
365다이어터
전화가 오는게 싫어요
김지혜
김지혜

100%공감!

일이 끝나고 난 뒤의 상사의 전화! 휴무일의 전화! 너무 너무ㅡ싫어용! 문자나 카톡으로 해도 충분히 답변을 줄 수 있는 건 그냥 그렇게 처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하하하 제 음성을 듣는다고 일이 처리되는 건 아니지요~ 흐음...그리고 혼자 누워있어 손 하나 까딱하기 힘들 땐 전화가 너무 받기 싫어요~ㅎㅎ 나중에 에너지 충전되면 그때하거나 간단한 용건은 문자로 주세용~ㅎㅎㅎㅎ 저의 간절한 바램입니다! P.S 늦은 밤 울리는 전화 소리는 공포입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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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빈곤이란
김지혜
김지혜

누리지 못함에 오는 슬픔

사람은 태어나서 삶을 살아가며 무언갈 소유할 권리가 있고 부모의 사랑을 누릴 권리가 있고 그래서 그 삶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는데 그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데서 오는 심적 육체적 허탈감이 빈곤이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원하는 걸 소유하는 것과 그 원하는 걸 맘껏 해주는 그 풍요로움을 누리지 못할 때 오는 박탈감이지 않을까요 지금 내가 열심히 일하는 것은 빈곤한 삶을 벗어나 내가 그리고 내 사랑하는 자식들이 원하는 것을 맘껏 해주면서 행복한 웃음 가득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부족하지 않았으면 ! 항상 행복했으면!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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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김지혜

더 무서워요 ㅎㄷㄷ

아무 말도 없으신 지민님이 더 무서울 것 같아요~ㅎㅎ 항상 밝고 말이 많은 태도로 보이다가 화가 난 시점에서 말 없이 묵묵히 바라 만 봐도 주변을 채우는 어둠의 기운이 스산함과 함께 올라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에너지 방전되면서 말하는 것보다 어쩌면 더 좋은 방법이고 효과도 좋을듯합니다~ㅎㅎㅎ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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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일휘
"외모"보다는 "내면"을.
김지혜
김지혜

나는 니가 예쁘다

외모가 빛나는 순간은 처음 만나는 그 순간이지 않을까해요 처음 만났을 땐 그 사람의 성격도 마음도 말씨도  모두 "0"이니까요 ㅎㅎ 그래서 처음 봤을 때 "우와 예쁘다! 멋있다! 잘생김~!" 이런 것만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인연이 아니면 그 생김새만으로 호불호가 갈려 이어지지 않겠지만 연애는 설렘과 인연의 끈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 계속 인연이 닿아 만남을 지속적으로 하며 서로 좋은 느낌, 따뜻한 배려, 행복한 말씨~ 들을 서로에게 쏟아 부어 이제는 생김새가 보이지않고 너의 모든 것이  나는 참 니가 예쁘다! 할 때  연애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까요~?ㅎㅎㅎ 갑자기 너무 설레어지는 게  그대가 그리워서 인지  그때가 그리워서인지~ㅎ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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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
[곰남의건강정보] 스트레칭 하시는 분!
김지혜
김지혜

스트레칭 하는 분 ~저요!!

아침에 눈을 뜨고 기지개를 펴는 순간부터 스트레칭의 시작이지요~ㅎㅎ 어릴 때도 거의 매일 하곤했는데  허리와 목 그리고 어깨 수술을 하고 나서는  특히 꼭 해야된다는 책임감으로 하고 있어요~ㅎㅎ 재활할 때 선생님께서 수시로 해주는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엄청시리 강조하셔서 아침에 일어난 후 20분정도 천천히 폼룰러와 함께 해주고 (거의 허리와 어깨를 풀어주는 용도로 ㅎㅎ) 그 이후의 하루 종일 틈틈히 목과 어깨, 스트레칭을 하고 있어요 일할 때 정신없어 못한다고 하니깐 재활치료사님이 "그럼 또 아파서 수술하는 거에요" 하는 말씀을 하셔서 그때도 지금도 무서움에 매일매일 스트레칭을 합니다 ㅎㅎ 스트레칭 매일 꼭 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들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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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쎄트
사람 하나 빠졌을 뿐인데
김지혜
김지혜

어린이날 ㅎㅎ

직장생활 하면서 상사분이 (특히 부서장과 제 상사분) 출장을 가면 그 날은 우리 사무실의 어린이날이 되지요~ㅎㅎ 신나게 웃고 떠드는 그런 건 아니지만 분위기가 엄청 좋아지죠~ (물론 지금은 아마도 저도 포함해서 출장을 가야 어린이날이 되는 슬픔이...ㅎㅎ) 어느 직장이나 이런 건 비슷한가 봅니다 그래서 가끔 이사님이나 상사분 모두가 출장을 좀 오래 갔으면 하는 바램~ 그래도 도란도란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는 참 좋은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회식을 즐길 수 있고 ㅎㅎ 너무 삭막하고 일 만하는 분위기도 참 힘들지 않을까~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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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2
'뜯먹' 들어보셨나요?
김지혜
김지혜

바나나우유

우와~ 전 어제도 바나나 우유를 먹었는뎅 부끄럽게도 자연스럽게 빨대를 꽂고 먹었네요 ㅎㅎ 바나나우유 = 빨대 너무 오랜 시간 국룰처럼 되어져 있었던 공식이여서 습관이 되었나바요 그래도 빙그레가 엄청 생각을 하며 제품을 만든다는 게 느껴집니다 요즘 들어 여러 방면으로 지구를 살리기 위해  생각하고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자주 눈에 띄어 저도 자꾸 생각하게 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이제는 빨대를 절대 챙기지 말아야 다짐합니당~ 지구를 지켜요~뜯먹!!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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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김지혜

너무 좋은 쌀

쌀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바쁜 업무로 인하여  허기짐을 빵이나 과자로 대체할 땐 왜 그런지 맛은 있지만 기분이 좋진 않아요 ㅎㅎ 같은 탄수화물인데( 전 탄수화물 중독입니당~) 쌀밥을 먹어야 식사를 한 기분이 드는 건 저는 영락없는 한국인 인가봐요~ ㅎㅎㅎ 쌀의 날을 맞아  홍보도 많이 하고 관심도 갖고 해서 쌀의 가치가 앞으로도 멀리 더 멀리 전 세계가 알았으면 합니당~
산업/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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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패밀리
간만에 운동을 했더니 개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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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tree
광복절에 태어난 광자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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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나 가끔 니가 피곤해? 많이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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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호랑이
지금까지 얼마나 힘들게 사셨나요?
김지혜
김지혜

그 힘듦이 지금의 행복이 되었나바요

사람이 살아오면서 항상 행복 할 순 없고 무언갈 이루기 위해서 엄청 고생하고 힘든 건 누구나 다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나 혼자 힘든 것이 아니기에  내 힘듦과 아픔을 말하면 상대방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건  같은 아픔을 비슷한 힘듦을 겪어보았기 때문 아닐까요~ㅎㅎ 너무 많은 잔업으로 손목이 정말 날아갈 듯이 아파서 너무 힘들고 아프다고 주문처럼 외우고 다닐 때가 있었어요 ㅎㅎ 나만 힘든 것 같고 그렇게 철이 없게 생각하며  마트를 가게 되었는데 (아픈 손목으로 장 보는 것도 해야 되서 궁시렁 거리고 있었지요 ㅎㅎ) 우유 코너에 가서 제품을 들어 올리려는데 옆에서 제품을 진열하시는 분의 손을 보게 되었어요 나이가 많으신 분이셨는데 손톱과 살이 벌어지고 그 사이에 굳은살이 가득 배긴 걸 보고  (몇개의 손가락은 테이핑을 하시고 계셨어요) 아...나만 힘들게 사는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용히 우유와 유제품을 (그분이 진열하시는 제품으로 ㅎㅎ) 카트에 넣고 나왔...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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