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오는 장마시즌에 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했는데 많은 뉴스 중 눈에 띈 보도 하나 동영상으로 접해서 그 공간에 있던 분들은 매우 무섭고 두려웠을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청주오송지하차도 참사현장을 찾았고 그  찾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캡쳐됬는데 그 옆에서 웃고 있는 한 공무원의 모습이 담겨 이슈가 됬다. 아무리도 간부급 공무원이고 높은 장관이 옆에 있다 한들 사람들이 죽어나간 현장에서  웃음을 참지 못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 브리핑 하는 과정에서 무심코 나온 장면이라니지만 무례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와중에 오송 지하차도 참사현장에서 생명을 구해내기 위한 노력을 한 운전기사도 있었는데 , 무서움과 두려움을 뒤로 하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애쓴 기사님께 찬사를 보내고 싶다. 극과 극의 예이지만 , 말 그대로 참사현장이라는 곳에서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갖고 사람이 죽어나간 현장 브리핑을 하는데... 웃음이 새어 나온다는건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