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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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BBY

Half-Space

전문가와 세미프로 혹은 초보와 아마추어 그 사이 없던 '공간'을 찾아 새로운 생각으로 접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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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김기현

실력과 경험에 근거한 독일의 인사

실력과 경험에 근거한 독일의 인사독일 외무부 차관으로 미국인인 제니퍼 모건이 선임되었다. 그녀는 국제 기후 정책을 담당할 예정이다. 독일 국적이 아닌 사람에게 고위직을 맡기는 독일의 인재 채용 방식은 우리 한국인들의 시각에서 이해하기 어렵다. 그리고 매우 놀랍다. 우려의 시선도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그녀가 말미에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것이고, 인사의 새로운 스탠다드가 생길 것이라 반쯤 확신하고 있다. 왜냐하면 나는 독일 축구계에서 파격적으로 보이는 듯한 인사가 큰 성공을 거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20대 축구감독 Ich bin davon überzeugt, dass wir es mit der Mannschaft besser Fußball spielen können und dass mit der Mannschaft besser schaffen können   우리팀이 축구를 더욱 잘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 팀과 함께 무엇인가 성취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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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
맑은눈동자

주 3일 알바 하면서 드는 생각

경제적으로 내 앞가림은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주 3일 알바 간신히  구해서 하고 있는데. 과연 내 나이에 일을 이렇게 계속해서 내 노후을 해결 할수 있을까 싶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렇게 밖에 할수 없어서 선택은 했지만 계속 이렇게는 살수 없다. 어떻게 해서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무조건 현금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나이 50대 후반 무엇으로 현금흐름을 만들수 있을까 싶다. 왜 젊었을때 진작 이런 생각을 못 하고 이제야 정신이 드는지  생각 할수록 한심하기 짝이 없다. 과연 나는 늙어서 경제적 독립을  스스로  할 수 있을까? 매일 매일 고민 한다.
경제/소비자
1
미국주식농사꾼
MZ세대는 투자에 있어서 사실상 간사한 언론의 피해자가 아닐까?
얼룩말~^^
얼룩말~^^

답글: MZ세대는 투자에 있어서 사실상 간사한 언론의 피해자가 아닐까?

공감합니다 경제 사회 정치등 모든 분야에 언론의 여론몰이 병폐는 심각합니다 더블어 포털사이트AI의 선택적 알고리즘도 빼놓을수가 없을것 같아요
경제/소비자 · 언론/미디어
다소니
얼룩소에서 글을 쓰는게 재미가 없어졌다
삭제된 글입니다.
허남설
허남설 인증된 계정

'질 좋은 임대주택'이란 무엇일까

'백사마을'이란 곳을 모두가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이 곳에서 일어나는 일에 단 한 분이라도 더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써봅니다. '질 좋은 임대주택'이란 목표, 진영과 이념을 가리지 않고 다수가 동의할 수 있는 그 목표로 가는 길에 하나의 이정표가 될 사건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서울시는 질 좋은 임대주택을 선도적으로 구현할 기회를 스스로 저버리고 있습니다. 10년 가까이 진행된 '백사마을 프로젝트'를 우리가 완성하느냐 혹은 못하느냐에 따라 우리 임대주택의 미래는 크게 달라질지도 모릅니다. 하나의 롤모델, 본보기가 갖는 힘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012년부터 시작한 백사마을 프로젝트의 공식 명칭은 '백사마을 주거지보전사업'입니다. 서울 노원구 중계동 104번지 일대 백사마을은 1960년대 말 남대문·청계천·용산 등 서울 도심에서 내몰린 철거민들의 이주정착지로 처음 생겨났고, 이후 쭉 우리에게 달동네의 인상으로 익숙한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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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상가
뭉상가

서운한 점이 있으면 보통 바로 말하시나요?

인간관계를 유지하다보면 불가피하게 서운한 상황들이 많이 생기죠.  사람이 뭔가를 바라고 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를 들어 계속해서 누군가를 챙겨주다보면 언제부턴가는 어?얘는 왜 내가 이렇게 해줬는데 똑같이 안해주지? 이런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안쓰러운 마음에 챙겨주기 시작하더라도  나중에는 뭔가 .. 작은 거라도 바라는 마음이 생기면서 서운해지고.  이런 마음을 참.. 상대방에게 말하기도 민망하고 안 말하자니 속으로 혼자 삐져서 꿍해져있는 게 싫기도 하고. 그냥 아무것도 안해주는 게 답인건가 싶기도 해요.  참.. 인간관계란 복잡하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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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똥개
배부른똥개

얼룩소 시스템 개편에 관한 짧은 생각

저는 3주차 얼룩커입니다. 지난 몇 주간 글을 쓰기도하고 댓글도 달아보기도 하고 의견을 내보기도 하고 얼룩소를 사용해보니 요즘 확실히 글 수가 많이 줄어듬을 느낍니다. 흥미가 좀 떨어진다고나 할까요. 아마도 전혀 새로운 언론 스타일, 기존 커뮤니티와는 다른 방향으로 사용자들이 얼룩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고민이 얼룩소 시스템을 그렇게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사용자가 흥미가 떨어진다는 건 이런 시스템에서는 분명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나름 사용해보니 몇가지 불편(?)하다고 느낀 점들이 있어서 2가지만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순전히 제 입장입니다. ㅎㅎ 1.   프로필 자신의 계정을 들어가보면  자신이 쓴 글을 작성글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다른 사람의 글에 쓴 댓글과 본인이 직접 토픽에 쓴 글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쓴 토픽 글과 댓글은 서로 카테고리를 분류해서 구분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번 해봅니...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5
미드솜마르
기후를 위해 도로를 막으면 어떻게 될까
삭제된 글입니다.
미국주식농사꾼
미국주식농사꾼

MZ세대는 투자에 있어서 사실상 간사한 언론의 피해자가 아닐까?

2020년 코로나로 막대한 유동성이 풀리면서 `파이어족` `벼락거지`라는 단어들이 사람들 입에 심심치 않게오르고 있는것 같다. 유독 20~30대의 젊은세대, 즉 MZ세대들에게 많이 들을수 있었는데, 이 MZ세대들은 굉장히 스마트한 세대이다. 주관적으로 보나 객관적으로 보나 투자에 대한 공부나 지식등도 많고 열정도 있으며 정보를 얻을수 있는 방법이나 접근도 윗세대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아버지세대들의 근로소득만으로는 결코 부유해질수 없다는 것을 눈으로 보면서 체험한것도 크다고 할수 있겠다. 2020년 코로나로 풀린 막대한 유동성은 근래에 보기드물 정도로 자산시장을 밀어올렸다. 코인, 부동산, 주식등의 대박으로 인해 아직 젊은 나이에 억대의 자산을 이룬 젊은 투자가들이 속속 영상매체에 소개되기 시작했다. 특히나 젊은층들이 자주 보는 유투브에서는 정말 많은 자칭 투자자라는 유튜버들이 활동하기 시작했고, 이들은 달달한 사탕같은 얘기만을 해주며 투자가 매우 쉽다는 ...
경제/소비자 · 언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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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푸른
연푸른

연일 보도되는 동물학대, 정말 이대로 괜찮은가?

저는 유튜브에서 영상 보는 걸 좋아합니다.특히, 강아지나 고양이 등 동물들이 나오는 영상을 보는 걸 즐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푸바오라는 아기 판다네 영상도 즐겨보고 있습니다. 동물원에 가지 않아도 다양한 동물들을 보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으면서 신기하기도 합니다. 또 꾸준히 보는 채널은 haha ha님과 매탈남님 같은 채널로, 길거리 동물들을 돌보며 삶을 보다 안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변화 시켜주시는 선량 하시며, 대단하신 분들의 영상도 자주 즐겨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영상으로만 즐기는 이유는 제가 현재 반려 동물을 잘 관리해서 키우지 못하는 상황인지라, 랜선으로 나마 여러 동물들을 보며 대리만족을 하고 있는 거랍니다.그래서 이렇게 동물들을 돌보시는 분들의 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며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처럼 동물들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분도 계신 거 같은데요. 그렇게 또 최근 두 마리의 강아지가 학대를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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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니
다소니

얼룩소에서 글을 쓰는게 재미가 없어졌다

요 며칠 댓글과 게시물을 잘 올리지 않았다. 뭐 끽해야 이틀정도라고 하지만 하루에 댓글을 10개씩달고 게시물을 1-2개 올렸던터라 나에겐 큰 변화로 느껴진다. 그 이틀동안 얼룩소를 들어오지 않은건 아니다. 매일 들어와서 글을 쓰려고 했다. 근데 안했다. 간단하게 한 문장으로 말하면 재미가 없어서다. 요즘 게시물이 잘 안 올라온다는 글을 봤다. 실제로 데이터를 만들어 해보지는 않아 팩트인지 모르겠지만, 느껴지긴한다. 게시물, 토픽, 뜨는 글, 투데이가 계속 똑같은 글만 있는 느낌이다. 정말 게시물이 잘 안 올라온다면 사람들이 많이 빠졌거나 또는 글을 꾸준히 쓰시던 분들이 안쓰고 있다는 이야기다. 보상이 불만족스러워서 빠졌을 수도 있고 권태기가 와서 글을 안쓰는 걸 수도 있다. 뭐가 됐든 이유는 하나로 연결된다. 활동하는 재미가 없으니깐 재미없게 느낄만한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몇가지만 말하자면 첫 번째로 보상과 토픽에 뜨는 글의 기준을 모르겠다. 뜨는 글 쪽...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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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깨비
최깨비

닭, 돼지보다 많은 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한우

국내 사육농가 수는 한우(60%)>닭(29%)>젖소, 돼지(3%)>육우, 오리(1%) 순이라고 합니다. 사육농가 수가 많다고.. 시장에 그 육류가 많다고 생각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는 전제하에,(실제론, 닭이 차지하는 면적이 적어서 닭이 시장에 더 많이 유통되고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아래 기사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한우를 자주, 많이 먹지 못 한 사람으로, 국산 돼지, 외국산 소고기에 먼저 손이 가는 사람으로 한우가 제일 많이 사육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랐습니다. 주관적인 식습관에 빗대어 생각해 본 결과, 닭(육계+산란계)>돼지>한우>오리 농가 순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으나 예상 밖이었습니다. 최근에 발표 된 기사에서 하림이나 마니커 등 주요 닭고기 판매업체가 소속된 한국육계협회가 지난 2008년 6월부터 2017년 7월까지 9년여간 총 40차례에 걸쳐 닭고기 신선육 판매 가격과 생산량, 출고량 등을 임의로 결정하는 ...
생활/사건사고
7
소소
내 나이 마흔살에는
목련화
목련화

답글: 내 나이 마흔살에는

저두20대때는,그나이의 소중함을 몰랐어요ㅎㅎ40대가 되니까 한해한해가 진짜 소중하더라구요..내자신에게도 그렇지만,내가 나이드는만큼 부모님도 나이가 드시니까..뭔가 이별오는시간이 가까워지는것 같고...그렇다보니,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구요..그래서 매일을후회없이 살려구 노력을 해요ㅎㅎ
생활/사건사고
2
소소
소소

내 나이 마흔살에는

내 나이는 마흔이 훌쩍~~ 어느새 지나버렸다 20댜에 그런 생각을 했다  빨리 서른이 되었으면~~ 그리고 30데에는 내나이 마흔살에는 이노래를 마냥 술취해 부르곤 했다 그런데 정말 마흔이 넘고 나서야 알았다 그 20대의 젊음이 얼마나 소중 한 것이었눈지~~~ 그렇게 도망치고 힘들어하던 방황하던 20대였다  30데에는 결혼,  출산, 사기, 너무 힘들다고만 생각햤다  그리고 마흔이 넘으면 어느정도 돈 걱정도 안하고 그냥 자연스레 머리가 하야지는 냐모습을 편안하게 받아들일줄만 알았다  그런데 요즘 흰머리가 생기고 눈가에 주름이 지는 내모습을 보며 20대의 나의 모습과 20대의 나의 당당함 꿈많던 시간들이었단는걸 알았다  그래서 이제 후회하지않으려면 60이 되기전에 나의 40대를 가장 화려하고 예쁘게 살아내고 싶다  60이되서 40대를 그리워하며 후회하지않도록~~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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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우
술만 먹으면 불편한 친구....
맥
맥두리아

답글: 술만 먹으면 불편한 친구....

성향이나 취향이 잘 맞는 친구랑도 술자리는 어려울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술은 마실수록 사람을 지나치게 솔직하게 만들잖아요 그게 조금 불편해질 때가 있더라고요 내가 솔직한 것과 타인이 솔직한 부분 모두요 안나가길 잘 하신 것 같아요 친한 친구,, 내 상황은 이해해 주지 않고 본인이 부를 때마다 나가야 한다면 친구분께는 좋은 친구일지 몰라도 지우님께 좋은 친구일지는 잘 모르겠네요 말짱한 정신에 만나는 것이 즐거운 친구라면 술자리는 되도록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더군다나 넷플릭스에 과자, 커피.. 못 말리는 조합인데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죠
생활/사건사고
백지우
술만 먹으면 불편한 친구....
테디박
테디박

답글: 술만 먹으면 불편한 친구....

그냥 내가 불편하면 안만나면되고 내가 싫으면 안나가면되고 이기적으로 살필요가 있습니다!!!
생활/사건사고
1
백지우
술만 먹으면 불편한 친구....
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답글: 술만 먹으면 불편한 친구....

술을 드셨다고 하니 내일은 아마도 기억을 못하시지 않을까요?? 저라도 나가기 싫은날은 안나갈듯해요..그런데 그걸로 속상해하거나 기분이 나빠한다면...흠... 매번 부를때마다 나가야 하는걸까요?? 진정한 친구면 내가 못나가도 이해를 해줄것 같은데....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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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배
실배

"솔직히 아빠보다 잘 살 자신없다"는 중2 아들

일요일 오후 중2 아들과 침대에 누워 한가로이 시간을 보냈다. 나는 넷플릭스로 영화를 보았고, 아들은 유튜브 삼매경에 빠졌다. 각자의 세상에 충실하던 중 잠시 현실로 돌아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연스레 이야기는 아들의 학교 생활로 흘렀고, 순간 얼굴을 잔뜩 찌푸리더니 "세상이 모두 멸망하면 좋겠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정신이 번쩍. 이유가 궁금해서 물었다. "아빠. 공부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 나중에 대학도 가야 하는데, 자신도 없고. 취업은 또 어떻게. 집은 구할 수 있을까?" "무슨 소리야. 당연히 가능하지. 아빠보다 훨씬 잘 살 테니까 걱정하지 마." "몰라. 나는 솔직히 아빠보다, 잘 살 자신이 없어." 아들의 말을 듣는 순간, 마음이 쿵 하고 주저앉았다. 이제 겨우 15살 아이에게 나온 말이 아빠보다 잘 살지 못할 거 같다는 거라니. 무언가 도움이 될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막상 떠오르는 생각이 없어서 그저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나 어릴...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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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정석현

보다 많은 인구와 살기좋은 도시를 찾는방법

우리가 흔히 도시라고 불리는 지역은 인구가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습니다.   그렇다면 인구가 많으면 도시가 되는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연히 맞는소리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번에 끄적이는 주제는 살기 좋은 도시와 많은 인구를 말하는 것입니다.  한때 인문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인문학은 어디에도 빠지지않는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번주제를 가지고 생각을 합니다 살기 좋은 도시를 가져야지 보다 많은 인구의 유입이 있을수 있겠죠?  살기좋은 도시란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혹시 진지하게 고민해본적이있으신가요? 학생이나 직장진 또는 소상공인 분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지쳐있습니다. 장사를 하시는분들이 타격이 많이 컸습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장사가 잘되는곳은 여전히 코로나19로인해도 장사가 안되는 곳은 여전히 안되고 타격이 심합니다. 저는 유현준 건축사의 "이벤트 거리" 라는 강의를 하나 들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했...
젠더/청년/교육
백지우
백지우

술만 먹으면 불편한 친구....

어제 저녁 8시 쯤 친구가 전화가 오더니, 다짜고짜 나오라며.. 술 한잔 하자며.... 본인이 사주겠다며... 살짝 술이 취한 목소리로... 빨리 나오라고 전화가 왔었습니다. 친한 친구 이기도하고 저는 술을 안 먹기 때문에, 통상 만나도 점심과 커피 정도만 마셨는데, 어제는 이 친구가 이미 누굴 만나서  술을 먹고 있었고, 저희 집 근처쪽이라 급하게 부른 것 같네요.  여기까진 좋은데  저는 금방 밥도 먹고 이미 넷플릭스로  영화 한편 보려고 맘도 먹은 상황이고,  (커피와 과자도 구비....) 더욱더 중요한것은  그 친구가 만나고 있는 친구가  제가 굳이 보고싶지 않은 친구란 걸 알았습니다. 그렇기도 하거니와 원래 술을 잘 못 먹기도하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굳이 나갈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해서 솔직히 배도 부르고 별로 안 땡긴다고 했는데, 그 친구는 굉장히 섭섭한 모양더라구요... 생각해서 전화준 건 고마우나.. 굳이 싫다는데 계속 나오라고 하...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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