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clov2
[매력과 맥락: 매력은 일시적이고, 맥락은 꾸준함이다]
[말: 말은 행동이라는 토양 아래 뿌리 내리는 나무와 같다]
[일, 관계, 유명세, 눈치 등에 대한 이야기]
‘Matcher’ 로의 삶: 타인에 강요 않되, 내가 상대를 도울지 결정하는 건 오로지 나의 몫
‘Matcher’ 로의 삶: 타인에 강요 않되, 내가 상대를 도울지 결정하는 건 오로지 나의 몫
1. 내가 무언가를 세상에 내어 놓았을 때, 나를 아는 사람이라고 해서 그를 반드시 챙겨 주어야 하는건 아니다. 그건 그 사람의 자유다. 그러니까, 그 사람이 당신이 내놓은 물건과 서비스에 잠잠 하더라도 그 사람을 미워하지는 말아라. 대신, 그 사람이 무언가를 내 놓았을 때 반응할지의 여부를 결정하는건 오로지 당신의 몫이다. 마찬가지로 그 사람이 서운해 할 권리는 없다. 그냥 서로 중요하지 않은 인간관계면 멀어지면 된다. 멀어지면 될 일에 미움을 끼워넣지 말자.
.
2. 나를 도와주려는 사람들은 내가 아니다. 내가 바라는 양, 내가 바라는 수준, 내가 바라는 때까지 도와주는 걸 기대하면 안된다. 특히, 내가 바라는 수준으로 상대가 즉각 해주지 않는다 해서 짜증을 부리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그렇게 해주는 소수의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들을 평생 섬겨야 할 이유지, 그렇지 못한게 원래 당연한 상태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
3. 당신에게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저는 돈으로 해결이 가능한 일에는 제 시간을 쓰지 않습니다.”
[Make it “Happen”: 아이디어 만으로는 세상을 바꾸지 못한다]
[빈 말을 하지 않는 이유: 진심은 통한다고 믿으니까]
[요즘 것에 매몰되지 말고: 나이에 맞는 멋을 추구할 것. Just, be the classic]
[요즘 것에 매몰되지 말고: 나이에 맞는 멋을 추구할 것. Just, be the classic]
1. 요즘 것. 그러니까 요즘 가수, 요즘 유행하는 언어, 요즘 유행하는 옷 스타일 등을 내가 안다고 시도때도 없이 쓰거나, 너 그거 아느냐고 으시대거나, 공부해서 알면 이미 당신은 그 '요즘 것'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다.
.
2. '요즘 것'은 공부해서 알아야 하는게 아니라, 물 흐르듯 체득 했을 때나 자연스럽다. 특히, 어린 친구들이 쓰는 용어 안다고 으시대거나 어린 아이돌 잘 안다고 으시대는 나이든 사람들을 보면 되려 딱해 보인다.
.
3. 가장 멋있게 아는 티를 내려면, '나는 알고 있지만 알고 있다는 티를 내지 않는다.' 전략이 있겠다. 좀 지난 유행어라 요즘은 잘 쓰이지도 않지만 한 때 JMT 또는 JMTGR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 쉽게 말해 '엄청 맛있다'는 표현의 비속어다.
.
맛있는 걸 먹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야 요즘 젊은 애들이 이런거 보면 JMT라고 하는거야. 그게 뭔지 알아?' 라고 호들갑을 떠는게 아니라. 옆에서 누가 JMT JMT 하고 있으면...
[다가가고 싶은, 이정도로 충분한, 별기대는 없는: 모두에게 무언가는 배울 점이 있어요]
[다가가고 싶은, 이정도로 충분한, 별기대는 없는: 모두에게 무언가는 배울 점이 있어요]
1. 직접 뵌 적이 없는데도, 그냥 흐뭇한 분들이 있다. 그들이 살아가는 알콩달콩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나를 매료시킨다. 내가 실제로 줄 수 있는 도움을 그들이 만약 필요로 한다면 기꺼이 도울 예정이다.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그냥 그들의 포근함이 좋다..2. 직접 알고 지내지 않으면서도 꽤 오랫동안 보고 지내는 분들 중, '먼저 다가가고 싶은' 사람도 있고 '이정도 충분한 '사람도 있고, '별 기대가 가지 않는' 사람이 있다..3. '먼저 다가가고 싶은 사람'은 실행력과 결과를 낼 줄 아는 사람이다. 내가 가지지 못한 부분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매력적으로 느낀다. 사람은 움직이는 책과 같아서 배울 점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다가가고 싶어진다. 심지어 그 사람이 가진 무언가가 아직 정제되지 않은, 그저 이글이글 타는 열정이어도 그 자체가 좋다..4. '이정도로 충분한 분들'. 사실 대다수를 차지하는 이 분들은 평범하게 살아가시는 분들이다. 결심을 하시지만 종종 지켜내지 못하기도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5가지 유형: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사람은 변한다: 다만 끔찍한 수준의 노력이 필요할 뿐이다]
[바이러스 같은 글과 말을 경계하라: 그럴듯한 비난이 아무 의미가 없는 이유]
[바이러스 같은 글과 말을 경계하라: 그럴듯한 비난이 아무 의미가 없는 이유]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바이러스는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의 몸에 투입 되기 전에는 무생물과 같은 상태이다. 숙주 몸에 들어가야만 활동을 할 수 있고 해악을 끼치는 일을 수행한다. .그런데 사람 중에서도 이런 말과 글을 구사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이 첫 번째 의견을 내지 못하는 사람. 자신이 무언가를 새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사람. 물론 누구나 새로운 주장을 만들고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일상 생활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왜 굳이 프로페셔널 수준의 말과 글을 구사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그러나 이 사람이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라든가, 그렇지 않더라도 그 바이러스적 말과 글로 인해서 상대방을 파멸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본인이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내지는 못하고 남이 한 말이나 남의 행동만 매사 비꼬고 조롱하는 데에서 그치는 유아적 습관으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다..이런 류들이 쓰는 표현은 대략...
[누군가에겐 유명인, 누군가에겐 지인]
[타인에게 당당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엄격하라: 당당함에서 스스로에 대한 엄격함이 빠지면 그것은 뻔뻔함일 뿐]
[타인에게 당당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엄격하라: 당당함에서 스스로에 대한 엄격함이 빠지면 그것은 뻔뻔함일 뿐]
사실 다시 가라면 절대 다시 갈 생각은 없고, 그 시간이 아깝지 않다고 말한다면 완전히 거짓말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대에서는 여러가지 얻어서 나온 것이 많았다. 군대가 아니었다면 멸치같던 내 몸뚱이도 틀이 잡히지 않았을 것이고, 험하고 극한의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살아 남는 법도 군대에서 많이 익혔으니 소득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
그런 여러가지 에피소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이 에피소드다.
.
카투사들은 논산훈련소에서 훈련을 마친 뒤, KTA (KATUSA Training Academy)로 이동하여 후반기 교육을 3주간 받는다. 갑자기 바뀐, 엄청나게 위생적이고 풍족한 환경, 상대적으로 멋졌던 옷 편한 군화, 그리고 모든 구호가 갑자기 영어로 바뀐 상황. 다양한 상황이 달랐지만, 대부분 원래보다 더 좋은 환경이었기에 기분좋게 3주를 지냈던 것 같다.
.
교관들이 고함을 지르는 경우는 많았으나, 폭력 등의 일은 없었다. 대신 얼차려로 Push-up 또는 ...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 : 최선을 다 하고, 도움 받은 것을 잊지 말고]
[원래 그랬던 것처럼: 지금 막 얻은 성취도 평생 함께 했던 것처럼]
[도움의 선순환: 멀리 볼 때 더 멋진 팀이 만들어 짐을 확신하며]
[몰입과 꾸준함: 꾸준함 속에는 반드시 몰입이 포함되어있다]
[결과로 말하라: 결과만이, 당신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다]